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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계 활동안전망 구축 완주 군민숙의단<완주문화안전동행> 제19차 연속회의
관리자 | 2021-11-22 | 조회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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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계 활동안전망 구축 완주 군민숙의단

완주문화안전동행 제19차 연속회의

  • 개요

  • 일시 :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19:00

  • 장소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 참가자(총7명) : 

허미경, 김종옥, 고민경, 최유미, 안서영 (공예, 미술, 음악, 시낭송 강사)

강민수, 서영아(완주문화안전동행 운영진)


  • 주요 회의내용 

  • 지역기준: 완주군 전입 후 3년~5년 이상 거주한 군민만 인정 또는 3년 이상 완주에 활동을 했다면 애정을 갖고 활동을 한다고 판단 됨

  •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빙에 대한 별도의 기준 마련이 필요: 작품평가, 관객, 활동 기간 등 

  • 문화예술과 생활문화 분야간의 적정한 범위 설정 필요: 분야별 상호간의 활동 보장 차원에서 필요

  • 경력정보시스템운영시 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문화발굴단”을 통해 적극 등록하는 것이 필요. 


<논의내용>


  • 지역문화전문인력 기준

- 완주군 전입 후 3년~5년 이상 거주한 군민만 인정. 

- 주소만 완주에 두고 타 지역에 살면서 완주의 혜택을 받는 사람을 사전 차단. 

- 3년 이상 완주에 활동을 했다면 애정을 갖고 활동을 한다고 판단 됨. 

- 서로의 범위를 넘어가지 않도록 적정한 범위가 필요. (보호 장치)

- 예를 들어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비영리단체가 있다면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사단법인처럼 큰 조직이 탄탄하다는 이유로 경쟁에서 우위하는 경우가 많음. 

- 심사 시 비영리단체를 지키기 위해 적은 금액의 사업은 한계를 둬서 기업이나 사단

법인은 참여 조건에 부합하지 않도록 보호 장치가 필요. 

- ‘생활문화인’을 지원해줄 때도 위 예시와 같은 보호장치가 있으면 좋겠음. (심사 시)


  • 생활문화분야 수입기준 

- 기관(센터)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 수업의 경우 1년이 아닌 단기간 진행이 많음. 

- 창작활동이 ‘업’이어야 하나 오히려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은 적더라도 정기적인 수입이 

되기 때문에서 수업이 ‘업’이 됨. 

- 예술이라는 것을 돈을 따지지 않고 유지해야만 이어지는 것이기에 강사 활동 또한 

‘업’에 대한 평가로 포함해야함. 

- 음악공연의 경우 활동비를 지원받으나 투자를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 공연의 완성도가 

달라지게 됨으로 자체 투자가 많음. 

-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빙에 대한 별도의 기준 마련이 필요. 

(작품평가, 관객, 활동 기간 등) 


  • 예술활동증명 

- 현재 예술활동증명이 전문예술인 위주로 되어 있어서 증명이 어려운 생활문화 및 예술인은 자료를 준비할 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더 진행함. 

- 자료 증빙에 대한 다른 기준이 제시 되어야 함. 


  •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 지역문화 전문인력에 포함되는 인원을 모두 지급하는 보편적 지원은 반대함. 

-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도 보면, 경제적으로 절대 타격이 없던 직장인들까지 수령. 

- 오히려 그 금액으로 어려운 집단을 선별하여 도와줘야 한다고 판단. 

- 코로나 이후 예술인을 위한 지원이 미비했다 생각 됨. 


  • 재난지원금 지급방법 

- “초급, 중급, 고급”으로 창작물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급하되 차등

지급을 제안. 

- 예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에 꾸준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중요. 

- 단기 지원이 많아 1년 이상을 못 버티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동호회 이름은 같으나 

활동가들은 매년 달라지는 경우가 있음.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 

- “전문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인”의 규모가 다르므로 기준을 따로 두어 지급.

- 지원금이 아닌 예술인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 지원 제안. 

- 강의 등에 활용되는 IT기반의 플랫폼을 문화예술활동에 도입할 수 있는 타분야의 전문가 

및 인력을 연결해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이 필요함. 


  • 지역문화전문인력 발굴  

- 숨어있는 생활문화인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 

- 주부이지만 집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10년간 생활도자기를 만들어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한 사례가 있음. 하지만 나이도 있고 시스템을 몰라 지원받는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

- 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문화발굴단”을 통해 적극 등록하는 것이 필요. 

- 완주문화재단의 “문화이장단”처럼 인력을 잘 활용하여 또 다른 문화인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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