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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계 활동안전망 구축 군민숙의단<완주문화안전동행> 제7차 연속회의
관리자 | 2021-10-18 | 조회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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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계 활동안전망 구축 완주 군민숙의단

완주문화안전동행 연속회의 제7차


  • 개요

  • 일시 : 2021년 10월 6일 14:00~ 15:00

  • 장소 : 고산청년공간 림보책방

  • 참가자(총7명) : 

홍미진, 김도희, 윤지은, 신미연(문화기획자, 퍼머컬쳐, 책방운영)

홍교훈, 강민수, 서영아 (완주문화안전동행 운영진)


  • 주요 회의내용

-기존 문화예술과 다르게 융복합되는(농사와 예술, 밀랍초 등) 새로운 지역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

- 워크숍을 하는 것도 하나의 예술이다. ("Workshop is my Exhibition"): 워크숍을 참여하는 사람, 회차 등을 증명해서 인정해주는 작업 필요. 

- 미학이라는 것은 질문하게 하는 것으로 과정적 유동적 개념의 기준 설정 필요


<논의내용>

  • 지역 문화계의 정의 

-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 

- 문화는 매우 넓은 영역이기 때문에 활동범위에 대한 기준 세분화가 필요하며 용어 또한 분리 및 재설정이 필요. 

- 농사와 예술, 밀랍초 제작과 사진전 등 기준을 정리함과 더불어 융복합되는 새로운 지역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 

- 미학이라는 것은 질문하게 하는 것으로 과정적 유동적 개념의 기준 설정 필요

- 서로가 서로를 배타적으로 하게 하는 상황으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



  • 생활문화인의 기준과 인증절차 

- 예술활동 증명에서 ‘창작활동’의 수입만이 아닌 다른 인증 대안이 필요. 

- 긴급자금이 실제로 필요한 버스킹(예시)을 하는 사람들도 인증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로 생활문화인으로 평가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 

- 문화예술, 생활문화 분야를 연결해주고, 방법을 찾아주는 담당 부서 및 담당자가 필요. 

- 생활문화 활동에 따른 수입 기준에 강의료를 포함하여 기준을 설정 


  • 예술활동 인정 범위 

- 워크숍을 하는 것도 하나의 예술이다. ("Workshop is my Exhibition")

- 예술이라는 것이 소유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워크숍은 누구나 예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 워크숍을 참여하는 사람, 회차 등을 증명해서 인정해주는 작업이 필요. 

- 누군가 창작활동을 통해 또 다른 창작자들의 활동에 도움을 제공. 

- 워크숍과 강의 등으로 인해 보고 즐기는 예술활동이 또 다른 지역 문화를 양성.

- 완주에서는 강의 및 워크샵 활동을 경력으로 인정했으면 함. 


  • 예술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

- 예술활동 범위를 분류하여 준예술과 같은 기준 등을 적용.

- 선별기준에 차등을 두어 우선순위를 분류


  • 지역 전시관 기준 완화 

- 대도시의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관으로 인정한 곳에서만 전시한 것이 인정된다면 지역에서의 문화적 고리는 단절될 것임. 

- 지역의 문화예술, 생활문화인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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