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재능공유클래스에서 배운 비누만들기로 인하여 즐거운 경험을 삼아
저도 도전하여 비누만들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만든 저의 재능공유클래스 기대해주세요!
비누베이스를 썰어 비커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녹여줍니다.
그 사이에 분말 가루를 녹여줍니다.
비누베이스가 녹으면 분말 가루와 섞어줍니다.
자투리 비누들을 잘라서 에탄올을 뿌려주고 비누액을 부어줍니다.
자투리 비누 만드는 과정을 무지 즐거워하셨요.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사진은 노니 비누인데 인삼 추출물도 넣어주었어요
아로마 오일, 티트리 라벤더 넣어주었고요.
정신이 없다보니 사진찍는 걸 깜빡하네요
하얀색은 노니 인삼비누
갈색은 상황버섯
주황은 파프리카 비누랍니다.
빨리 굳으라고 밖에 내놓았어요(겨울에는 빨리 굳어요)
굳으면 틀에 비누를 넣고 간격에 맞춰 잘라줘요.
비누 틀도 신기해 하셨어요.
역시 장비빨 이라면서^^
간격에 맞춰 자른 비누의 테두리는 감자칼로 밀어서 이쁘게 모양을 다듬지요.
랩으로 랩핑을 하고 비누박스에 담았어요.
선물하실 분들은 미리 선물박스를 준비했어요
내가 쓸 비누도 완성입니다.
다들 3시간가량 수고하셨어요.
천연 비누 만들기는 누구나 만들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배우면서도 늘 재미있고 좋은 비누를 직접 만들어쓰는 기쁨이 있지요.
올 연말에는 직접만든 비누를 선물하려고 해요.
(옆 가게 사장님도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동참해주셔서 선물드릴꺼에요)
비누 효능도 애기하고 비누 모양내는 것도 해보았네요.
어설프지만 오늘 잘 된 것 같아요.
수강해주신분들도 만족도가 높아 흐뭇합니다.
봉동에 코로나19로 마음이 무거운데 이 시간 만큼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자주 만났음 좋겠다네요
○ 클래스 신청자 - 김송화
○ 클래스 참여 인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