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요즘같은 시대엔 특히나 건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일과 건강을 생각하는 직장맘이에요. 

평소 등산다니며 챙겨먹는 영양간식을 함께 공유해보려 합니다.

영양바와 쿠키를 만들건데요. 

사먹는 영양바는 간편하지만 너무 달아서 직접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여러 가지 곡물과 견과, 베리류 등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지원받았어요.
고맙습니다.

영양바에는 멸치와 현미크런치를 주로 해서
식성대로 견과류와 베리류를 섞어주면 단짠단짠 고소고소한 영양바가 됩니다. 

일단 모든 재료를 볶아서 식혀줍니다.

영양쿠키는 병아리콩, 아몬드 가루를 기본 베이스로
바나나와 좋아하는 견과류와 베리류를 섞어주고
올리고당, 조청, 꿀 등으로 당을 적절히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반죽을 하고 오븐에 구워줍니다.

영양바는 이제 조청, 식용유 한 숟가락을

저렇게 바글바글 거품이 날 때까지 끓여주고
불을 끈 다음 잽싸게 볶아두었던 재료들을 섞어주면 됩니다~

참 쉽죠잉~

재료를 각각 볶아주는게 약간 시간이 걸리지만 무척 간단하죠~

종이호일을 깔고 판판하게 모양을 잡아 펼쳐준 다음
너무 식히면 썰기가 힘드니 뜨거운 김을 빼고 적당히 식혀서 썰어줍니다.

완성이에요~

볶다가 반죽하다 재료가 많아 말할 시간도 없이 바뻤지만 모두들

너무 맛있어서 대만족~~

바삭한 식감에 단짠단짠~ 손이 자꾸 간다며
멸치 싫어하는 애들도 이렇게 간식으로 잘 먹을 수 있겠다고 하시네요.

- 자주 사먹는 영양바를 이렇게 같이 만들어놓고 

-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너무 뿌듯합니다.

- 멸치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고 맛도 좋고
혼자는 힘들어서 엄두를 못냈는데 같이 해보니 이제 혼자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 클래스 신청자 - 조은령

○ 클래스 참여 인원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