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도자기의 매력은 끝이 없지요.
도자기를 통하여 힐링도 하고
나만의 도자기로 밥상을 차려보세요!!

더욱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도 하고
건강에도 좋으며
 황토에는 몸에 좋은 적외선이 나온다고 합니다.^^

내가 만드는 도자기접시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환경 호르몬을 줄일 수 도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 개설하게 되었어요.

 짠 이런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감사합니다~!

꾸벅!!

도자기 반죽하는 것도 어려워요 기포를 빼야해서
안에 동그랗게 말아가면서 반죽을 하구요!
 손바닥으로 두께를 일정하게 만들어요.

밀대를 밀어서 평평하게 해주고 
살짝 올릴 때는 틈이 갈라지면 구울 때 깨져서 못쓰니
약간의 물을 묻히시고
두께가 일정하도록 두 손으로 잡아당기듯이 세워서
매끈한 라인이 될 때 까지 위 라인을 문질러줘야 해요.

접시 만들고 그라탕 그릇이 필요해서
손잡이도 만들어보았네요..

손잡이는 바로 붙이면 무거워서 쳐지니
살짝 흙이 마른 후 붙이셔야 해요

그 이후 유약과 물감 그리고
가마에서 두 번 구워져야
비로소 도자기 접시가 탄생한답니다.

아직 가마 전이라 일주일 후에
다시 가마에 들어간 후
이쁜 접시 공개할께요.

도자기 수업은 초등학생들이나 체험하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배워보니 너무 재미도 있고
도자기 접시 하나에도
많은 공을 들여야 이쁜 접시 하나가 완성된다는 것도 알았어요.^^
흙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과 감사함이 느껴지네요.

○ 클래스 신청자 - 유희영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