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진 요즘,
어느덧 겨울이 다가 오고 있는 듯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 졌네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청소 할 때 창문을 열고~
음식을 할 땐 잠깐 열고 닫아 버리곤 하는데요.
방안의 은은한 향이 퍼질 수 있는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보고자 클래스를 개설 하게 되었어요.
짜~~잔!!!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오늘은 향으로 힐링을 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석고를 계량하고~
본인 취향에 맞는 향 또는 색상을 첨가 하여 섞어 줍니다.
주말에 클래스를 하게 되어,
엄마 따라 아이들도 함께 해주었답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 내가 섞어 볼래~~ 내가 좋아하는 색을 넣어볼래~ 향을 넣어 볼래~"
하며 아주 신나게 섞어 주었답니다.
석고 방향제는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스로 아주 좋아요!!
잠깐!! 여기서 꼬옥~ 해주어야 할 게 있어요.
몰드에 부어 줄 때는 그냥 막~~ 붓기만 하면 안되요.
몰드 사이사이에 잘 들어 갈 수 있게 몰드를 툭툭툭!!! 쳐 주어야 해요!
기포가 생기면 안되요.
그래서 석고를 붓고 몰드를 툭툭툭! 쳐주고,
알코올을 뿌려 주면 된답니다.
집안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보았다면....
차 안에도 방향제 역할이 될 수 있는
차량용으로도 만들어 보았어요.
차량에는 그냥 둘 수 없으니,
차량용 클립을 반 쯤 부어 클립을 고정 시켜 주면 됩니다.
뒷면에 클립이 꽂아져 있기 때문에
송풍구에 모두 사용 가능한 차량용 석고 방향제 라는거!!!
몰드에 부어 굳힌 뒤
40분 후에 몰드에서 빼 주면 석고 방향제가 완성 된답니다.
열심히 섞어서 완성된 석고 방향제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 하며.... 조심스럽게~~ 살살~~~
계량에 실패 한 것 두 있었긴 했지만,
직접 만들어 보았다는 거에 의미를 두며~~~
석고 방향제는 색을 칠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물감을 준비 해서
색을 칠하고 싶으신 분들은 색도 칠해보고~~
아이들도 신이 나서 물감으로 색도 입혀보고~~
석고 방향제의 장점은
향이 날아가 버리면 향을 다시 몇 방울 정도
툭~ 떨어뜨려서 발향시켜 주면 된답니다.
(단!! 파손 되거나 깨지지 않게 주의 해야 되겠지요??)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놓기도 좋고,
차량용 방향제로 송풍구 부착해서 사용하면
차량 분위기도 많이 바뀔 것 같아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클래스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아요.
클래스 하는 동안 뭔가
머리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잡 생각이 없어져서 그런것 같아요ㅎㅎㅎ
계량하는 것 때문에 처음엔 좀 어려웠는데
완성 한 방향제를 보니,
향으로 힐링이 되어서 너무 좋았아요.
○클래스 신청자 - 황경희
○클래스 참여 인원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