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고 상큼한 유자청
어떠세요?
호로록 먹고 싶은데
건더기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저와 함께 건더기 없는 유자청 만들기 시작 해볼께요~
오늘도 센터의 도움을 받아
품질 좋은 재료가 도착했네요~
감사합니다^^
유자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제철에만 만날 수 있는 과일이기에
지금 아니면 만날 수가 없어요.
소중한 제철 과일 맛있게 만들어 볼께요^^
두 가지 방법으로 건더기 없는 유자청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첫 번째는
껍질과 속을 분리하고
껍질은 성능 좋은 믹서기에 갈아 체에 걸러주고
과육은 휴롬을 이용하는 방법
두 번째는
껍질은 넣지 않고 과육만 휴롬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첫 번째가 맛은 훨씬 좋지만,
세척 시 껍질이 들어가므로
2-3번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저희는 이번에 믹서기 고장으로 인해
두 번째 방법인
휴롬 착즙기를 이용하여
건더기 없는 유자청을 만들어 볼꺼에요
일단 모든 청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건
씨를 제거해주시는 작업이에요.
씨가 들어가면 씁쓸한 맛이 나기 때문에
한 톨의 씨앗도 허락할 수 없답니다.
이 작업이 가장 힘들어요.
하지만 여럿이 함께하다 보니 힘이 나네요~!!
집 안 가득 유자향이 솔솔~~!!
착즙한 유자에 설탕을 1:1 비율로 함께 섞어주고
통에 담으면
새콤 달콤 유자차 완성
시원한 얼음에 넣어 마시는 유자청 또 꿀 맛인거 아시죠.
몇시간 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겨울철 유자청으로 따뜻한 몸 만들자구요^^
“건더기가 없으니 아이가 잘 먹어요~!!”
“따뜻한 유자차 한잔 마시니 몸이 녹는 기분, 너무 좋아요~!”
○클래스 참여자 - 김송이
○ 클래스 신청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