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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후기

2021.11.28(일) 우리가족 든든한 오래가는 밑반찬 만들기
관리자 | 2021-12-21 | 조회 1083

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_^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만 한 집 반찬들이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막막하고 쉬운 것 같으면서도 제대로 된 맛이 안 날 때가 있죠~

신선한 재료들로 건강하게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감사한 지원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고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의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만들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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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반찬 – 진미채 볶음

(간장, 고추장, 생강가루, 미림, 후추 가루, 참기름)

진미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설탕과 물엿은 생략을 하였어요!
물엿을 넣으면 더 맛있어 보이겠지만
진미채 자체로도 달고 간장도 졸이면 단 맛이 충분히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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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이 어느 정도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진미채를 넣어
참기름, 마요네즈와 함께 섞어줍니다.
그러면 간단한 진미재 볶음 완성!

(마요네즈는 진미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계속 뜨거운 불에 볶으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불을 끄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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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반찬 – 청경채 꽃송이 버섯무침

(청경채, 꽃송이버섯, 소금약간, 참기름)

이건 정말 쉬운데요! 신선한 본연의 맛을 최대한 해치지 않아야 맛있답니다! 

꽃송이 버섯과 청경채를 각각 살짝 데쳐줍니다. 

그리고 함께 소금 약간과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주면 끝인데요~
소금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저는 최대한 조금 넣었답니다~

이 정도로도 충분히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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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반찬 –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소고기 우둔부위 - 돼지고기 대체가능, 청양고추, 메추리알,
간장, 후추, 생강가루, 월계수 잎, 허브믹스)

생강가루를 조금 넣고 물에 고기를 삶아줍니다. 

재료 중 생강가루, 월계수 잎, 허브믹스는 고기 잡냄새를 없애주기 위해 넣어주었어요~

어느 정도 삶아지면 간장, 후추, 월계수 잎, 허브믹스(피클링 스파이스), 청양고추, 메추리알을 넣고 졸여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고기는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청양고추를 제외한 재료들은 먹을 때 좋게 거름망에 

걸러주고 다시 부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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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섯 번째 반찬 – 우엉채 조림, 연근조림

(간장, 올리고당, 미림, 후추, 생강가루, 우엉채, 연근, 참기름)

우엉채 조림과 연근조림은 방법이 동일합니다!

우엉채는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간장, 올리고당, 미림, 후추, 생강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두 가지 다 끓는 물에 각각 데쳐주세요(약 1분정도)

데친 후 물만 버려준 다음 씻지 말고 만들어 둔 양념장에 졸여주면 됩니다.
졸이는 과정에서 조금 물이 생겨요!


서서히 양념이 스며들어 색이 나오는 데요~

마지막에는 참기름을 넣고 쎈 불로 한번 졸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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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반찬 – 꽈리고추 멸치볶음

(꽈리고추, 멸치, 올리고당 살짝, 간장, 미림, 후추, 생강가루, 식용유, 참기름)

 꽈리 고추는 커서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올리고당 살짝, 간장, 미림, 후추, 생강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멸치의 비린내를 없애고 바삭하게 해주기 위해 기름에 먼저 볶아줍니다.
볶을수록 비린내가 날아가는데요! 비린내가 잡히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완성!


이렇게 말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여러 가지를 알려드리다 보니
조금 헷갈리시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요

생각 보다 실제로도 간단하다고도 하시고
들어가는 양념재료들이 비슷해서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들 정말 잘 따라와 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 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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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밥 한 공기 뚝딱 할 집 반찬들! 저렇게 보니 정말 뿌듯한데요~
맛있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골라 먹는 재미를 느껴보는 거! 어때요?!^^


○ 클래스 신청자 - 김민례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