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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후기

2021.12.11(토)독서노트로 만드는 나의 세계
관리자 | 2021-12-16 | 조회 1028

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여러분들은 방금 했던 일도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으신가요?
그 때 뭐 했는데....그게 뭐였더라.....??
입에서 맴돌기만 하고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메모를 합니다.

두툼한 노트가 무거워도 어딜가든 꼭 들고 다니며 적고 또 적고 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메모 노트는 옆에 끼고 시작합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하고 몇 번을 읊조려도 흘러가 버릴 때가 많았거든요.

 조용히 내 공간에서 책을 읽고 나의 시간으로 빠져듭니다.
가만히 책 속의 문장들을 기록하고 나의 마음을 씁니다.
노트는 내 마음의 스케치북이 되어 다채로운 페이지로 거듭납니다.

순간을 기록하고 마음을 쓰면서 나의 시간들도 소리 없이 쌓여갑니다.

요즘 아이들이 열광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가 되었습니다.

나만의 독서 노트로 만들어가는 나의 세계.

세상에 하나 뿐인 독서 다꾸 책꾸 저와 함께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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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다꾸법!
서로서로 함께 나누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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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에는 제한이 없어요!
마스킹테이프, 엽서, 종이 등 제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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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가지지 말고 하나하나 천천히 만들어요!!^^
어느 순간 멋진 나만의 다이어리가 완성되어 있을꺼에요~!


- 책은 작가의 창작물 이지만 한 문장을 옮겨 적는 것 만으로도
적어도 그 순간 만큼은 나도 작가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놀라운 경험이었다.

-'책은 독자로 인해 완성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책꾸로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나무에서 책으로, 책에서 노트로 전해지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나이테가 이루어진 나만의 나무를 심고 싶다는 열망이 피어올랐다.

-책을,독서를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록의 꾸준함에 감동하였고
저도 집에 애장책에 책꾸하여 나만의 책 만들기 도전해보려고 해요.

○ 클래스 신청자 - 김지영

○ 클래스 참여 인원 –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