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겨울 바람이 차가워졌어요~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쌀쌀해지는 겨울 날씨에 목만 따뜻해도 감기 걸릴 확률이 확 줄어든다고 해요.
이에 맞춰 내가 또는 우리 가족이 쓸 수 있는 넥워머를
따뜻한 울이 들어있는 실과 대바늘로 한 땀 한 땀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완주 모두다클래스의 지원을 받아 이렇게 재료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이제 클래스 진행을 시작해볼까요?? ^^
각자의 취향대로 실의 색을 고르고 디자인을 2가지로 정해
뜨게 기법을 공유한 후, 각자의 속도대로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어렵지 않은 [겉뜨기]와 [안뜨기] 기법으로 차근차근 떠보았습니다~
뜨개질로 만드는 소품은 한 땀 한 땀 직접 뜨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으로
방법을 어느 정도 모두 숙지 한 후
틈틈이 각자 시간에 맞춰 1주일의 시간 동안
넥워머 편물을 직접 만들어오는 걸로 하였어요.
그 후 각자 만든 편물을 직접 돗바늘로 잇고,
바느질을 하고, 단추를 달고 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단순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만들어보았습니다.
짠~!!!
각자 원하는 크기와 기법으로 모두 완성하였습니다^^
아이용으로 만든 분도 있고, 남편 분께 드린다는 분도 계시고, 직접 쓰신다는 분도 계시고,
각자 개인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 같아요 ㅎㅎ
다들 원하는 디자인으로 하였더니 모두 만족스러운 넥워머를 완성하였어요~
짝짝짝 ^^
- 처음 잡은 대바늘 뜨개질이 쉽지 않아 좀 고생스러웠지만,
모두 만들고 나니 뿌듯함이 배가 된 것 같아요.
- 추운 겨울 바람에 착용할 아이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 혼자가 아닌 같이 뜨개질을 하다보니 재미있고
많이 배워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뜨개질의 매력을 알아버렸어요.
또 다른 소품 만들기도 많이 하고 싶어요.
○ 클래스 신청자 - 강윤수
○ 클래스 참여 인원 –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