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를 마실 때 마다 사용되는 컵홀더!

일회용품이라서 최대한 안 썼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신 분 있었을까요?

그런 분들을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드링크백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열여덟 번째 클래스는 원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채원씨와 ‘패브릭 드링크백’ 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잠깐 쓰고 버리는 컵홀더를 보며 일회용품 사용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바느질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컵홀더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클래스 역시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완주 주민들 6분이 참여했습니다.

이서면 에코르3단지 책깨비도서관에서 진행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엄마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드링크 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채원씨의 일회용품을 줄이는 패브릭 드링크백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볼까요?

재봉틀로 박음질한 작품을 보며 사람들은 “이제 버려지는 컵홀더 사용을 줄일 수 있겠다”

“모두 카페에 가서 사용해보자” 며 다 같이 만든 패브릭 드링크 백으로 환경 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이채원씨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링크 백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재능은 나 혼자만 가지고 있을 때 보다 나눌 때 더 보람되다”

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서로 얼굴만 알던 동네 주민들,

모두多클래스를 통해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하는 일도 만드네요!

가까이 사는 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완주재능공유클럽 문을 똑똑~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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