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어떨 때 행복을 느낄까요?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사람들과 함께 수다를 떨 때? 즐겁게 노래할 때?

보기만 해도 웃음을 짓게 하는 인형이 있습니다! 어떤 인형일까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열여섯 번째 클래스는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좋아하는

황주희씨와 ‘행복인형’ 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평소에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활동을 좋아하는데

최근에 만든 행복인형을 보고 지인분이 자신도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형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클래스에는 인형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지큐빌 아파트 내에 있는 공감이라는 공간에서 모여 진행했는데요.

프로그램이 저녁에 진행 되어서 퇴근하고 오는 직장인들,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

 모두 함께 모여 황주희씨의 행복 인형을 만들기 방법을 배웠습니다.

인형의 크기에 맞게 원단을 자른 후, 바늘로 꿰매고 솜을 넣어 인형의 모습을 만들어봅니다

색색의 실을 엮어 인형의 머리를 만들고,

얼굴에는 물감을 이용해 웃음 가득한 눈, 코, 입을 그려봅니다.

각양각색의 인형들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서로의 인형을 보고 예쁘다, 멋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예쁘지만 비싸서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수제 인형들, 배우기도 쉽고, 사람들과 의논하면서 만들다 보니 어느새 보기만 해도 행복한 행복인형들이 완성되었습니다.

행복인형을 만든 참여자들은 “요즘 행복한 일이 없었는데 사람들이랑 함께 인형을 만들면서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나도 뭔가를 만들 수 있다니 사실이 신기하다” 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황주희씨는 “퇴근하고 오는 직장인들이 행복 인형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옛말에 슬픔은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죠.

요즘 내가 느끼는 기쁨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나만의 기쁜 재능, 모두多클래스를 통해 누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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