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한창이죠?

한국에서는 환경 보전을 위해 2018년 10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내 삶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열네 번째 클래스는 완주에서 바느질 취미를 가진 이채원씨와

 장바구니(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하면서 에코백을 많이 들고 다니더라고요.

저도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사람들과 함께 에코백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클래스를 개설하게 되었어요.

이번 클래스에는 환경과 바느질에 관심 있는 이서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에코르3단지 도서관에 모여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분들, 음식물이 들어있는 용기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버린다는 분,

다양한 분들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장바구니를 만들어서 비닐봉지사용을 줄이겠다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이채원씨의 설명을 들으며 색색 깔의 예쁜 천을 크기에 맞게 재단한 했고요.

이후에는 재봉틀 사용법을 배우며 장바구니를 완성해나갔습니다.

손수 장바구니를 만들던 참여자들은 “마트에 갈 때마다 비닐을 사용했는데 내 손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잘 챙겨서 다녀야겠다. “사람들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한 후 손수 만든 장바구니라 더더욱 애착이 간다. 라며 앞으로 장바구니를 서로 챙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이채원씨는 “평소에는 아이 옷만 손으로 만들어봤는데 이번 클래스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내가 가진 재능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며 다음 클래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로 환경도 생각하는 모두多클래스,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할까요? 나의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고, 관련 된 활동도 해보고 싶다면

완주재능공유클럽 홈페이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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