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 전에 먼저 다른 사람들이 읽은 후기를 봅니다.

글을 읽다 보면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감상을 보고 책을 추측하죠.

하지만 감상뿐만 아니라 이 책이 어떤 사람한테 필요한지,

책의 특징은 뭔지 자세하게 쓰인 글을 보면 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됩니다.

이런 글을 바로 서평이라고 하죠!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열두 번째 클래스는 완주에 글쓰기를 좋아하는

전소영씨와 서평글쓰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주군에서 서평 교육을 받았는데 강의가 좋았어요!

누군가와 나누는 시간이 있길 바랐는데. 마침 완주재능공유클럽 모두多클래스를 라는 걸

알게 되어서 제가 배운 서평 글쓰기를 사람들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클래스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싶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카페 내의 소모임 공간에서 심도 깊게 서평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읽었던 책,

이번에는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 책에 대한 나의 주장은 무엇인지,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고민하며 틀에 맞춰서 글을 쓰고 읽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소영씨의 ‘서평 글쓰기’ 어떻게 쓰는 걸까요?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친구가 추천을 해주었다, 서점에서 가장 눈에 먼저 보였다 등 책을 읽게 된

이유를 글의 서두에 서준다면 독자가 더 집중해서 글을 읽을 수 있겠죠!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썼는지,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나타낸 후

나의 생각과 주장을 적절하게 표현해봅니다.

내가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은 어디인가?

이제 본격적으로 책 이야기를 해봅니다.

내가 어떤 부분을 감명 깊게 읽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책을 소개할 때 도움이 되겠죠?

어떤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가?

책을 읽고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글을 씁니다.

책에 대해 비평을 통해 책을 읽고 아쉬운 점을 글로 표현해주고,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을 적어보면 한편의 글이 완성됩니다.

강의를 듣던 참여자들은 “가볍게 감상만 쓰는 독후감만 쓰다가 틀이 정해진 서평을 쓰는 시간을 가지니 신기했다.”색다른 글쓰기 방법을 내 아이들에게도 가르쳐 보고 싶다“ 라며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전소영씨는 “적은 인원이 수업에 참여했지만 글쓰기에 깊은 관심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이번 클래스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가장 오래 기억하는 방법, 서평쓰기.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내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겠죠?

또 다른 글쓰기 방법을 알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완주재능공유클럽에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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