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 엄마들의 사이에 이 인형이 유행이라고 하죠.

바로 애착인형인데요!

애착인형은 아이가 부모처럼 안정을 느끼게 되는 인형입니다.

정서 발달, 불안증 해소에는 애착인형이 최고라고 해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열두 번째 클래스는 소양면에서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좋아하는

송다영씨와 애착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책과 영상을 보고 손뜨개로 애착 인형 만들기를 독학했어요.

사람들이 제 아이가 가지고 노는 인형을 보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서

이번 클래스를 개설하게 되었어요.”

이번 클래스에는 완주군에서 내 아이를 위한 애착인형을 만들고 싶은 아이 엄마들이 참여했습니다. 소양면의 가정집에서 아이 엄마들이 모여 코바늘로 애착인형을 한 땀 한 땀 뜨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코바늘뜨기를 어려워했던 분들도 기초 방법을 익히자 손쉽게 인형을 만들어나갔습니다.

뜨개질을 하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아이에 대해 대화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클래스에서 만든 인형은 50cm 정도의 사이즈의 인형인데요.

돌이나 두 돌 지난 아이들이 갖고 놀기 좋은 인형이라고 해요. 엄마들은 인형을 만들면서

“내 아이의 애착인형을 내가 만들어줘서 뿌듯하다”, “애착인형을 만드는 게 쉽지 않지만 아이를 떠올리니 마음이 뭉클해진다,” “우리 아이가 어떻게 갖고 놀지 궁금하다” 며

아이들의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송다영씨는 “내 아이를 위해 만들었던 활동이 다른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 “이번 클래스를 통해 내가 잘하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며

다음 클래스에 대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엄마들이 다 같이 모여 한 땀 한 땀 뜨고, 솜을 직접 넣어 만든 애착 인형

낮에도, 밤에도 아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가 되겠죠?

내 아이를 위한 애착인형이 다른 아이들의 애착인형이 될 수 있는 모두多클래스~

완주재능공유클럽, 다음번에는 어떤 클래스가 이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