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악기 하나 배워보고 싶은데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어떤 악기를 배워볼까 고민한다면 손 안에 작은 거위 ‘오카리나’를 추천합니다!

오카리나는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는 이탈리아 악기인데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열한 번째 클래스는 비봉면에서

문화이장을 하시는 이영숙씨와 오카리나를 악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이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 부부는 오카리나라는 악기를 다룰 줄 아는데 사람들이랑

같이 배워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이번 클래스에는 비봉면과 운주면에서 오카리나를 배우고 싶은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비봉면 주민회관에 모인 사람들은 이영숙씨에게 오카리나 악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다음 오카리나를 잡고 운지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리가 예뻐요” “작은 악기인데 다양한 소리가 나오네요.

사람들은 악기를 배우며 감탄하며 오카리나로 ‘도레미파솔라시도’ 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봉면 주민회관에는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운지법을 마스터하신 분들! 다음 코스, 곡을 한번 연주해봐야겠죠?

이영숙씨가 나비야, 꽃밭에서, 아빠하고 나하고 곡을 드리자 사람들은 열심히 연습하면서 어느새 멋진 곡들을 연주해 나갔습니다. 벌써 오카리나 공연자가 되었어요!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이영숙씨는 “저희 부부만 알고 있었던 재능을 주민 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배웠던 분들과 함께 마을에서 공연도 하고 싶어요. 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예쁜 소리로 비봉과 운주를 물들이는 오카리나 공연자들!

언젠가 멋진 무대에서 사람들과 다함께 공연할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