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코바늘뜨기라고 아시나요?

대바늘뜨기와 함께 흔히 쓰이는 뜨개질법인 코바늘뜨기는

코바늘 끝에 있는 코에 실을 건 후, 빼낸 루프를 한 코씩 떠서 사슬을 만든 뜨개질 기법입니다.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아홉 번째 클래스는 5년간 손바느질을 배운 국윤미씨와

 코바늘을 이용한 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소공방에서 5년간 손바느질을 배웠어요.

한번은 제가 뜨개질로 만든 가방을 메고 갔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제가 익힌 손재주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이번 클래스를 개설하게 되었어요."

<도전, 기초 코바늘 잡기!>  

이번 클래스에는 평소 뜨개질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참여하셨어요!

처음에는 코바늘 기초로 코잡기를 배운 후, 짧은뜨기, 빈스티지뜨기 등 다양한 코바늘 기법을

배웠습니다. 이후에는 가방 밑판과 몸통을 떠보았고요,

가방 손잡이 부분까지 만드니 어느새 코바늘 가방이 뚝딱 완성 되었습니다.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뜨개질 방법, 서로 배워요!>

처음 코바늘뜨기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실을 잡는 것조차 어려워했지만

클래스 운영자와 일대일 코치를 하다 보니 어느새 멋진 작품이 만들어졌답니다.

“처음에는 코바늘을 뜨는 게 어려웠지만 선생님이 차분히 알려주셔서 무사히 뜨개질을

배울 수 있었어요.” “코바늘뜨기 기술을 배우고 나니 쉽네요.

더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선물로 만들어 주고 싶어요.”

 <뜨개질과 함께 하는 소소한 수다모임 현장!>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국윤미씨는 “저한테는 뜨개질이 쉬운 활동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활동이라는 걸 알았어요” “다음에는 기초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사람들과 더 쉽게 나누고 싶어요”

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관심 있는 타인과 함께 나누는 재능공유클럽!

서로가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기쁨이 배가 되는 모두多클래스!

혹시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재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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