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지우개로 작품을 만드는 친구들, 본 적이 있나요?

원하는 모양을 지우개 위에 그린 후, 카터칼로 예쁘게 조각했던 그 친구!

조각한 지우개를 흰 종이에 찍으면 예쁜 무늬가 새겨져서 모두가 탄성을 지었죠.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여섯 번째 클래스는 완주군에서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는

황미선씨와 지우개 스탬프로 나만의 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던 중

스탬프 조각용으로 이용하는 지우개를 알게 되었어요.

지우개 위에 스탬프 모양을 조각한 후,

여러 곳에 응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우개 스탬프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 보고 싶어서 이번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 참여자들에게 오늘의 클래스를 설명하는 황미선씨 >

이번 클래스에는 평소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6명의 완주 주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의 클래스 장소는 황미선씨의 작업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번 클래스에서 프랑스 자수로 우아한 파우치를 만들었다면

이번 클래스에서는 조금 색다르게 나만의 지우개 스탬프를 만든 후

파우치에 모양의 새겨보았습니다.

한번 만들면 옷, 책갈피, 엽서, 파우치, 에코백 등.

다양한 생활 소품에 이용하는 지우개 스탬프 한번 만들어 볼까요?

<섬세하게 지우개 스탬프를 조각해보는 시간!>

지우개 스탬프란?

일반 지우개와 달리 조각과 스탬핑에 최적화 된 스탬프용 지우개입니다.

쉽게 조각할 수 있고 내구성이 강한게 특징!

조각한 스탬프는 스탬프아트, 패브릭, 가죽, 다이어리등 여러 분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쁜 도안들을 보니 어린 시절에 도장 만들었던 게 떠올랐어요!”

“우리 아이들도 만들어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사람들은 지우개 스탬프를 만들며 어린 시절 추억들을 떠올렸습니다.

 클래스는 친구들과 깔깔대며 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완성된 지우개 스탬프로 나만의 파우치를 만들어보아요!>

클래스를 진행한 황미선씨도 이번 클래스를 통해 사람들이

어린 시절을 추억을 공유하며 즐겁게 지우개 스탬프로 파우치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재능공유 뿐만 아니라 추억도 같이 공유하는 모두多클래스!

다음엔 어떤 클래스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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