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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후기

소양면 '엄마 파티쉐 김신영'의 꽃보다 머랭
관리자 | 2019-07-17 | 조회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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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완주재능공유클럽 첫 '모두클래스'가 열렸습니다!


'모두클래스'의 첫 문을 연 클래스는 이름만으로도 달콤한 머랭쿠키 만들기’.

오늘 하루 파티쉐는 소양면의 김신영 씨!

소양면으로 귀촌한 김신영씨는 마을의 또래 엄마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 

이번 클래스를 신청하셨다고 해요.



엄마들과 모임을 하며 시간을 갖고는 있지만,

좀 더 특별한 우리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쿠키 만들기를 통해 우리가 직접 아이들 간식을 준비할 수도 있고,

저를 시작으로 엄마들이 가진 크고 작은 재능을 공유해나가면

우리도 차후에는 그 무언가가 보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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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쿠키 재료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김신영씨, 집중하는 참여자들의 모습>  



'모두클래스' <머랭쿠키 만들기>에는 5명의 소양 주민이 함께 했습니다.

가정용 오븐으로도 가능해서 오늘 클래스는 김신영 씨의 주방에서 진행됐어요!

한 마을, 옆 마을에 모여 살다보니 스스럼 없이 모인 수강생들은 설명에 따라 재료를 섞고,

모양을 만들며 봄날의 벚꽃 같은 쿠키를 완성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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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이 직접 머랭쿠키를 만드는 현장!>  



머랭쿠키는 거품이라는 뜻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기 과자로 생각 보다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도 함께 만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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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속에서 구워지고 있는 머랭쿠키를 기다리며 이번에는 수다 꽃이 피었습니다.

알고보니, 오늘 자리의 가장 중요한 재료는 수다였습니다.~^^

아이들 이야기는 물론 마을의 크고 작은 일까지 도란도란 이야기도 함께 익어갔습니다.

 

평소에 사먹기만 했던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함께 시간을 보내니,

참가자 모두는 그냥 수다만으로 보내던 시간보다 더욱 의미 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아이들과도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다, 혼자 만들기 어려우니 시간이 되면 엄마들끼리 모여 간식 만들기 모임을 가지고 싶다 등등 모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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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파티쉐 김신영씨와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달콤한 머랭쿠키!>  


   

어느 새, 소양의 벚꽃처럼 화사한 머랭쿠키가 완성되었습니다!

귀촌의 좌충우돌도, 육아시름도 머랭쿠키 한 입에 살살 녹아내렸습니다.

삼삼오오, 누구나의 재능이 모두의 문화가 되는 모두클래스’,

오늘도 문화의 꽃을 활짝 피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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