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책 페이지 사이, 사이에 단풍잎을 끼워 말려보신 경험 다들 한번쯤 있으시죠?

은행잎, 단풍잎을 코팅해 책갈피를 만들어 선물 했던 경험,

그 경험처럼 요즘 꽃도 압화 공예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스물아홉 번째 클래스는 ‘꽃처럼 당신을 보아요’ 입니다.

 이서에서 압화공예를 좋아하는 김영희씨와 압화꽃이 담긴 거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꽃을 좋아해서 누름 꽃을 활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압화 공예 자격증을 땄어요.

사람들에게도 압화 공예의 매력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번 클래스를 신청했어요.” 

이번 클래스는 이서에 사는 주부들이 참여했습니다.

에코르 1단지에 있는 사랑방에서 진행되었어요.

누름 꽃을 이용해서 이서 주부들과 압화 거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압화 소품만 봤던 참여자들, 생화를 말린 누름 꽃을 보자 얼굴이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김영희씨는 참여자들에게 압화를 소개한 후, 직접 압화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원하는 생화를 고른 후, 꽃에 색을 넣어보고,

프레스기를 이용해 누르자 누름꽃, 압화가 완성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그 꽃을 이용해 나만의 거울을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압화 활동은 상상만 했는데 클래스를 통해 체험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만 압화에 관심 있는 줄 알았는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부들이 많아서 놀라웠어요.

 압화의 매력에 푹 빠진 참여자들, 거울을 완성하자 다음엔 뭘 만들까하며

행복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클래스 운영자인 김영희씨는 “그동안 배우기만하고 직접 클래스를 진행해본적은 없어서 떨렸어요.” “참여자들이 압화공예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간의 피로가 싹 날아갔어요.” 하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나 혼자 즐겁게 배웠던 교육, 혹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나요?

똑똑똑, ‘모두多클래스’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나만 알고 있었던 매력, 다른 사람들에도 전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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