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새콤달콤 딸기 수세미를 만들었던 뜨개맘, 기억하고 계신가요?

뜨개맘이 다시 뭉쳤습니다, 오늘은 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뜨개질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양의 수세미를 만들었을까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스물 일곱 번째 클래스는

운주면에 문화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영씨와

아크릴실로 원피스 수세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문화이장으로 지내면서 마을에서 주민들이랑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지난번 클래스가 인기가 좋았어요. 참여했던 주민 분이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도 클래스를

진행해달라고 부탁해서 이번 클래스를 개설하게 되었어요."

이번 클래스는 수세미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운주면 안심마을 주민들 10분이 참여했습니다.

안심마을 주민회관에서 진행했어요. 안심마을 주민들에게도 기름을 흡수하고 분해하는 성질이

뛰어난 아크릴 수세미의 장점을 설명하자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여졌습니다.

이번에는 더운 여름을 잊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원피스 수세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상도 하나 추가해서 다양한 색깔의 원피스 수세미가 만들어졌답니다.

 이번에는 수세미를 만들면서 문화이장 모임도 같이 진행했어요!

사람들이 뜨개질을 하며 문화이장에 관련 된 의견을 나누는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안심마을 주민들은 “손뜨개를 하니 시간도 잘 가고 어울려서 함께 만드니 재밌다”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원피스 수세미를 보니 이건 꼭 만들고 싶다”

라며 수세미 뜨기 모임의 인기를 더해갔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김지영씨는 “같이 어울리고 나누면서 자신의 재능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좋다” “나눌 수 있는 일은 축복이다” 라며 기회가 되면 다음 클래스도 진행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이야기도 나누고, 재능도 공유하는 모두多클래스!

다음번에는 주민들이 어떤걸. 만들까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재능공유클럽 회원 가입하기' 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