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릴 때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 하나씩은 가져가고 있죠?
하지만 이번 클래스에서는 그런 부담감은 잠시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대충 그려도 느낌 있게 마무리 되는 경쾌한 색깔과 특유의 질감,
오일파스텔의 매력으로 안내합니다.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스물 세번째 클래스는 ‘오일파스텔로 그리기’ 클래스입니다.
고산에 있는 공공문화커뮤니티 씨앗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평소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곰쥐(조아라)씨와 함께
오일파스텔로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퇴근 후에 사람들과 부담 없이 그림을 그리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이번 클래스를 개설했어요.”
이번 클래스는 평소 그림 활동을 하고 싶어 했던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청년쉐어하우스 1층 공유공간에서 진행되었어요.
‘평소에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어요. 수줍게 웃는 엄마와 딸, ‘자기 계발을 하고 싶었어요. 퇴근 후 바로 클래스로 찾아온 청년 직장인들. 다 같이 클래스 참여 소감을 나누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습니다. 이후 교재에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그림 도안을 고른 후, 기름파스텔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평온한 기타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분위기가 펼쳐졌습니다.
그림이 완성 되자 서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클래스의 소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클래스의 최연소자 아홉 살 아영이는 “평소 또래 친구들과만 놀았는데 이번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면서 언니 오빠들이랑 이야기도 나눠서 좋았다” 는 소감을 전했고
클래스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퇴근 후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클래스 운영자인 곰쥐(조아라)씨는 “‘모두多 클래스’ 사업을 통해 그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뜻 깊었다” 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클래스가 끝난 후, 계속 그림 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나와서
‘오일 파스텔로 그리기’ 클래스는 온라인 카톡방으로 종종 그림 공유도 한답니다.
자신의 가진 재능을 나누고, 관심 있는 클래스 참여를 통해 친구도 만나는
취향저격 재능공유클럽 ‘모두多클래스’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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