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돌아볼까요?

어떤 사람은 요가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글을 쓰며 자신을 성찰합니다.

오늘은 드로잉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스물두 번째 클래스는 주제가 있는 그림 클래스입니다.

패턴을 이용한 드로잉과 회화와 조형예술에 기반을 둔 디지털 페인팅 작업을 하는

최은우씨와 그림 드로잉을 통해 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림을 그리고는 싶었지만 기회가 없던 분,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방법을 몰라서

막연히 생각만 하던 분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이번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이번 클래스는 평소 그림에 관심이 있었던 주부들이 참여했습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영상강좌실에서 진행되었어요. 먼저 클래스 참여자들과 편견, 선입견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영상과 다른 사람이 그려준 나의 모습에 대한 동영상 2편을 시청한 후,

간단하게 영상을 본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그 후 각 참여자들끼리 서로의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도구로 그림을 그리며 온전히 나만의 시간에 집중했던 엄마들,

그림을 그리는 순간부터 나를 연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은우씨와 함께하는 나를 연결하는 그림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내가 생각했던 약점을 상대방이 장점으로 그려준 모습에 감동한 엄마들,

“내가 그린 그림이 상대방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엄마로 살면서 육아문제, 남편과의 문제로 힘들었는데 상대방이 그려준 내 그림을 통해 숨겨왔던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아요”

 하며 감동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최은우씨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통해 활동하면서

사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사람들이 숨겨진 자신의 그림에 대한 재능을 표현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엄마의 삶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잊고 있었던 모습을 발견한 엄마들,

웃음과 울음이 클래스 이후에는 남은 감동을 이어나가기 위 점심 뒤풀이도 가졌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재능 공유를 통해 감동적인 하루가 되는 모두多클래스!

다음에는 또 어떤 감동이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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