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즐기기 위한 나만의 취미, 무엇이 있을까요?
그중 하나로 가죽공예가 있습니다. 보기엔 좋지만 직접 해보면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든다면 과연 어떨까요?
오늘 완주재능공유클럽 스무 번째 클래스는 상관면에 사는 황주희씨와
가죽을 이용해 휴대폰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십여 년간 가죽공예 작업을 하면서 가죽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가죽공예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휴대폰 케이스를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보고 싶어서 이번 클래스를 개설하게 되었어요.”
이번 클래스는 가죽 작업에 관심이 있는 완주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상관면 지큐빌 아파트 다목적실 공감에서 진행했어요.
주말 오후에 진행했기 때문에 평일에 야근 때문에
오지 못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가죽의 미경험자분들이 모여 기초부터 완성까지
특급과정으로 진행된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가 진행되었어요.
도안에 맞게 핸드폰 가죽을 재단 한 후, 재단한 부분을 접착제로 붙이는 작업을 보니
어느새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가져온 간식들을 맛있게 나누어 먹으면서
나만의 개성이 담긴 가죽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가죽케이스를 만든 사람들은 “만드는 게 쉽지 않았지만 모르는 부분을 서로 물어보면서 만들 수 있어서 금방 완성했어요. “처음에는 도구 다루는 것조차 낯설었는데 어느새 능숙해진 제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쉬는 날 자기계발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클래스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번 클래스를 운영한 황주희씨는 “오후 늦게 진행하는 클래스였는데 사람들이 서로를 도와가며 가죽 케이스를 만드는 게 인상적이었다. “나의 재능이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어 좋았다” 라며 저녁 클래스의 장점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기엔 어렵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쉬운 취미, 알고 계시는 분!
지금 모두多클래스로 제보해주세요!
서로의 취미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보람찬 나만의 여가, 누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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