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여러분들은 혹시 자수를 좋아하시나요?
하얀 천에 예쁜 자수 하나만 놓아도 어느덧 작품이 되지요.

사극에도 아녀자들이 집에 앉아 자수를 놓는 모습도 매체에서 많이 나오죠?

이번에는 프랑스 자수를 해볼까 합니다.
서양 자수를  프랑스 자수라고 하는데,
그 안에 십자수, 화이트 워크 등등 서양의 모든 자수를 통칭하여 부른답니다.
두꺼운 양모털을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두꺼운 실로 하는 화려한 테크닉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수를 예쁘게 넣는 방법을 서로 배워보고 알려주고 싶어서 클래스를 열게 되었어요~!

파우치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 도착했습니다~!
형형색색 예쁜 실과 바늘, 원단들~!
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열심히 한 땀 한 땀 만드는 우리 클래스 회원님들~!
알록달록 만드는 예쁜 자수~!

가방에 꽃이 피고 있습니다~!!

제가 옆에서 알려드리고 있지만... 너무 잘하셔서 제가 할 말이 없어졌어요~!

굳~!

뚝딱~ 뚝딱~!!
장인의 손길을 담아서 열심히 만들어 봅니다~!

짠~! 완성된 작품들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하얀 가방이 수가 놓아지니 너무 예뻐졌어요~!!^^
알록달록.. 저거 하나만으로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수를 처음 놓아보았지만, 다행히 바느질을 모두 좋아하셨어요.

조금 미숙한 부분에도 만족하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 진행하였습니다.

조금 욕심이 생겨 조금 크게 만들어보았는데

모두들 벌써 가지고 다닐 생각에 행복하셔서

나름대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 클래스 개설자 : 곽나영

○ 클래스 참여 인원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