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어느 덧 여름이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도 더워지고 빨리 피서라도 가고싶어요 ㅠㅠ;;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스트레스도 싸여가고 덥고!!

으잇 안되겠어요!
스트레스라도 풀면서  이 여름을 나야겠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제가 클래스를 열었어요~!!
저는 레진을 활용한 물건을 정말 좋아하고 잘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를 자유롭게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청량감이 필요한 여름철에 결과물을 보고 기분전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짠~ 재료들이 도착했습니다.
지금 이것만 봐도 이뿐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레진으로 더 예뻐질 거에요~!!
기대가 됩니다.

먼저 내가 꾸며줄 시계를 선택합니다~!

악세사리를 결정하고..

장식할 꽃을 결정하고..

그 꽃을 올리고 내리고, 이쪽에다 놓았다가 저쪽으로 옮기고..

내가 가진 감각을 총동원해서 예쁘게 만든 시계를 보고

시계가 나인 양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습니다~!!

시계를 만들고 귀걸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나오는 반응~~~

‘이쁘다’, ‘이것도 괜찮네’, ‘어디봐요. 그러네’, ‘스타일 괜찮네’..

하하 호호~!! 이야기를 나누며 떠드는 우리 클래스 회원님들~!

 내가 만든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도원결의 못지않은 ‘레진결의’를 했습니다.

크로스~!!

주어진 루틴을 잠시 내려놓고 나의 취향에 집중한 시간,

‘너다움’을 존중하고 ‘나다움’을 발견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뿌듯해 하는 우리 클래스 회원님들이 여름이 다 날아간 것 같다고 하셨어요~!

○ 클래스 신청자 - 이정현

○ 클래스 참여 인원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