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여러분들은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식물이 자라는 걸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된답니다.
천천히 자라지만 어느 순간 보고 있으면 커져있잖아요.
그걸 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더 마음이 뭉클해 진답니다.

요새는 또 자연과 환경에 다들 관심이 많잖아요^^
저도 한 번 더 관심을 가져보기 위해서
 직접 식물을 키우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보려고 합니다.~!!^^

직접 씨앗을 심고 식물을 재배하며 수확하는 기쁨을 배워보고 

집에서 친환경 식물의 재배 과정을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니다.
재배 과정 중 친환경 식물이 자라기 좋은 조건과
 좋은 배양토의 대한 정보와 이야기도 함께 나눌꺼에요~!! 
 함께 고고~!!

짜잔~! 귀여운 재료들이 도착했어요~!!
고양이, 원숭이, 강아지들이 해맑게 웃고 있어요^^
작은 식물과 씨앗이 우리를 웃게 만들게 해줄거에요!!

오늘의 수업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흙과 식물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미니 화분에 배양토
  (우리가 아는 배양토가 아닌 물에 담그면 커지는 화장지 방식)에 씨앗을 심고
동물 조리에서 물을 퍼올려 식물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화분에 직접 물을 주는게 아닌 컵에 걸쳐두고
물을 넣어주면 빨아들이는 저면관수 방식으로 식물이 자랍니다.
클래스 회원님들이 흙이 없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고 매우 신기해 하셨어요~!!
스펀지 같은 흙을 새롭게 보셨어요~!!^^

아이들도 함께 수업을 진행했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
직접 식물을 기르고 애지중지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았어요.

꼼꼼히 집중하고 소중하게 심어보는 우리 아이들~!!
생명이 이만큼 소중하다는 걸 직접 느껴보고 있습니다~! 

바질이나 산딸기는 잎이 빨리 자라나서
 곧 파스타에 싱그러운 바질 한잎 올릴 날이 머지 않았네요.

커피 드립퍼처럼 되있는 저면관수 방식의 머그잔도
 잎이 자라는 기쁨과 함께 카페에 있는 듯 절로 힐링이 됩니다.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게 아닌 함께 키워보고
얘기 나눌 수 있는 공통분모를 제공해주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자연이 주는 문화 생활을 집에서 누릴 수 있었기에 더 뜻깊었습니다~~^^

함께 나누는 문화가 완주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거라 확신합니다~~♥

○ 클래스 신청자 – 민미진
○ 클래스 참여 인원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