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혹시 회원님들은 옛날에 한참 핫 했던 '도지마롤'을 먹어 본 적 있으신가요?

한 시간은 기본으로 줄서서 살 만큼 핫 했던 디저트인데요.

옛날보다 인기는 덜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인기 있는 디저트 도지마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시트에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생크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딱 한 가지 단점!
바로 가격!

가격이 너무 비싸서 양껏 먹을 수 없다는 거였죠.

큰 맘 먹고 하나 사서 집에 오면 애기 들 입으로 쏙, 남편 입으로 쏙.

끄트머리 살짝 떼어 먹어 보고 입맛만 다시고 있는게 서러워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짠~!! 이번에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도움으로 ~!! 멋진 재능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지마롤 한 개 살 가격으로 큰 롤 2개를 만들 수 있어요!
우리 한 번 너무 너무 행복할 정도로 만들고 먹어보겠습니다~!^^

롤은 머랭치는 것과 반죽 섞는 법!

그리고 생크림 단단하게 올리는 기술만 터득하면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 클래스에는 초보들도 쉽게 머랭 쫀쫀한 머랭 올리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 했답니다.

첫 번째! 머랭을 너무 단단하게 올리면 반죽이 너무 퍼석해지기 때문에

90%의 부드러운 머랭을 만들어야 했는데요.

이게 쉬워 보여도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라 참여자분들 모두 처음에는

어려워 하시다가, 몇 번 해보고 나니 감을 이 잡히셨는지 척척 잘 해냈답니다.

두 번째로 어려웠던 희생 반죽 후 머랭과 섞기.

머랭을 꺼트리지 않고 반죽을 섞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이번 클래스의 핵심.

이 작업을 충분히 부풀어 오르는 시트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단단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만들기입니다.

마스카포네 크림과 섞어 훨씬 고소하고 풍미있는 크림.

생크림 휘핑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멈춰야 할 시기를 잘 몰라 오버 휘핑 하기 쉬운데요,
이번 클래스에서는 오버 휩 하지 않고 단단한 크림 만드는 노하우를 대량 방출 했답니다.

그리고 이 클래스의 마지막 핵심! 예쁘게 롤 말기.

반죽과 크림까지 열심히 만들어 놓고 롤 말기에서 망하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요.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간단하지만 예쁘게 마는 노하우를 전수 했어요!

동글 동글 예쁘게 말린 롤을 보며 참여자 분들 모두 좋아해 주셨답니다.

짠 맛있는 도지마롤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은 도지마롤로 행복해 보렵니다~!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도지마롤을 입맛만 다시며 바라보는 엄마들을 위해

쉽고 간편하게 도지마롤 만들기 클래스를 열었는데요.

역시나 반응이 너무나 핫 했답니다.

시중에 백화점에서 파는 도지마롤의 맛을 90프로 정도 재현했거든요.

예쁘게 포장까지 마치고 나니, 만족도가 더 높다며,

선물로도 손색 없다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이번 클래스도

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육아에 지친 저희에게 가르치고 배우는 기쁨과 이런 소소한 힐링을 주시는

완주군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갖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클래스 신청자 - 강유나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