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날씨가 덥습니다~! 
이제 장마도 시작 되서 비도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날은 덥고, 땀은 흐르고 습기도 차고.. 입맛도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영양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 받는 주부들의 어려움을 알고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번에 만들 반찬들은 깻잎 김치, 연근 샐러드, 연근 전, 오징어채 볶음, 얼갈이 김치, 호박볶음 입니다.
되게 특별한 거 없어 보이지만~!! 저만의 요리 비법이 있답니다~!^^
깻잎 김치는 연근을 갈아 넣어서 새로운 식감과 맛으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연근 샐러드와 연근 전은 연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걸 위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징어채 볶음은 소스에 들깨 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해보려 합니다^^
저만의 레시피 공유!!^^ 시작합니다~!

짠! 재료가 도착했습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맛있는 반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에도 맛있는 수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깻잎김치의 재료가 되는 깻잎과 얼갈이를 다듬는다.

깻잎을 세척할 때에는 뒷면에 벌레 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뒷면을 보며 한 장 씩 씻어줍니다!
처음에는 언제 다 씻을까 했는데 이야기하면서 하다 보니 어느덧 다 씻었어요~!^^

깻잎 김치는 김치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간장 양념으로 김치를 만들어요.

적당히 잘라둔 오징어채를 소스에 버무려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줍니다.^^
맛있는 냄새가 스멀스멀 나오고 있어요~!
고추장과 물엿을 적절히 버무려 소스를 만들었어요:-)
여기에는 저만의 비법! 들깨 가루가 아낌없이 들어갔답니다.~!

잡 내도 잡아주고, 고소하고~! 들깨의 영양가도 함께 들어갑니다~!!

짠~!! 맛있는 반찬들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연근 샐러드에는 브로콜리와 파프리카를 넣어 만들고 일부는 연근 전을 만들어 푸짐한 한 상을 차렸습니다.

이웃집에서 나눠준 야채로 호박볶음과 얼갈이 김치도 함께 요리해보았어요

함께 요리를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모두들 좋아해주셨어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몇 번 참여 한 재능 공유이지만 할 때마다 나도 즐겁고 회원들도 좋아하셔요.
특히 요리는 레시피와 특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매력이 있는 클래스이기에 매번 흥미롭고 설렙니다^^

○클래스 신청자 - 오점례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