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평소에 여러분들은 어떤 것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어릴 때부터 바느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내 손으로 뭔가 만들어내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죠

작년에 아주 간단한 재단과 홈 질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치앙마이식 손바느질을 배웠습니다.

또한 저는 환경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래서 우리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직접 바느질도 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바느질도 좋아하고 환경도 생각하며
집에서 입는 원피스 로브 자켓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클래스 회원님들과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

짠 재료들이 도착했습니다~!
이 재료들은 제주도에서 도착했어요...
자연 염색으로 형형 색색이 된 햄프실과 원단이 지구를 지키는 첫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 건너 물 건너온 재료들을 이용해서 예쁜 로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클래스를 진행하게 도와주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열심히 모양을 보면서 재단을 하고 꼼꼼히 만드는 법을 나누고 있습니다.
꽈배기처럼 꼬아진 실들이 꼭 과자 같아요~!!
꼼꼼히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원단이 좋을지! 색은? 모양은?
서로 고민하면서 맞대어 봅니다.
바느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머리를 맞대어 만들어 봅니다~!^^

짠 완성된 '옷'이랍니다.
그런데.. 원단처럼 보이시죠?
그럴 줄 알고 제가 준비했죠~^^

짠~!
옷걸이에 걸어 놓으니 치앙마이에서 많이 입는 옷이 되었습니다~!!
자연 염료로 염색하고, 직접 손으로 만든 예쁜 옷이 완성 되었습니다~!^^

다음은 우리 클래스 회원들의 후기에요 :-)

아름님: 참여한 사람들의 개성을 살려 각자 옷을 만드는 즐거움이 컸고 무엇보다 손바느질로 만든 옷에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효정님: 고등학교 수행평가 이후 처음으로 손바느질에 도전했습니다. 원래 손재주가 없어 걱정했지만 다른 분들이 용기를 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즐겁게 했습니다.

선영님: 옷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치앙마이식 바느질을 접했다. 바느질이 꼭 정교할 필요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실생활에서 필요한 걸 만드는데는 그리 전문적일 필요가 없다는 치앙마이 정신이 마음에 들었다.


○ 클래스 신청자 - 고은영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