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오늘은 방구석 스페인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스페인 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빠에야’와 ‘감바스’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두 개 메뉴는 뭔가 아쉬우니 추가로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 문어요리인

뿔뽀 데 라 가예가(Pulpo de la gallega) 도 함께 만들어 볼게요.

그럼 시작 하실까요?

*빠에야(Paella)*

1. 먼저 달궈진 빠에야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볶습니다

2. 다음으로 삶은 문어와 토마토 그리고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볶다

쌀을 넣고 닭육수와 문어 육수를 넣어줄게요.

3. 그 위 갖가지 해산물을 올리고 사프란을 조금 넣은 후

밑바닥에 누룽지가 생길 때 까지 익혀줄게요.

4. 그럼 빠에야 완성!

*뽈뽀 델 라 가예가(Pulpo de la gaella)

-가르시아 지방 문어요리

1. 먼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20분간 문어와 감자를 삶아 줍니다.

2. 익은 문어와 감자를 꺼내 작은 그릇에 감자를 잘라 깔고 그 위에 문어를 작게 잘라 올려주세요!

3. 그 위에 파프리카 가루와 올리브유를 두르면 완성!

이번에는 시연을 기본으로 중간 중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클래스 참석자 전원이 적극적으로 관심 가지고 도움 주셔서

강의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빠에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사프란을 처음 봤는데

향이 구수하고 색도 이뻐서 신기했습니다.

처음 맛본 요리도 있었는데 입맛에 맞았고 생각보다 간단해서

다음 손님 초대 요리로 해볼 생각입니다.

 ○ 클래스 신청자 - 김유진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