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오늘은 베이킹의 대가(?) 인 제가~! 새로운 재능 나눔을 위해서 돌아왔습니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케이크!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아기 새 마냥 입 쩍쩍 벌려 먹게 만드는

맛있는 당근케이크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짠~! 재료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맛있는 클래스! 시작합니다!

사실 당근 케이크는 있는 재료 휙휙 넣어 섞은 뒤 오븐에 구워도 맛있는 케이크지만,
 중탕으로 계란물을 36-42도까지 올린 후,

천천히 공기 포집하는 공립법 방식을 활용,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어서

더 맛있는 시트의 당근케이크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였답니다.

요즘 따라 유난히 달달한 당근을 얇게 채썰어 넣고
오븐에 살짝 구워 고소한 맛을 높인 호두를 넣어 식감까지 잡았답니다.

처음 만드는 당근케이크였는데도 회원님들 척척 잘 해내시더라구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최대한 기포를 꺼트리지 않고 반죽을 섞는 것이 당근케이크 만들기에 핵심인데요.

섞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이라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시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답니다.

당근케이크의 두 번째 핵심포인트는 부드럽고 단단한 크림치즈 프로스팅.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풀어 주고, 얼음에 받친 볼에 생크림을 단단하게 휘핑한 뒤,

크림치즈에 생크림을 조금씩 섞는 방법으로 단단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 프로스팅 만드는 법을 배웠답니다.

그리고 당근케이크 위에 데코 할 귀여운 당근 마지팬 만들기!

아몬드 가루와 슈가파우더 그리고 계란 흰자를 넣어 만드는 당근 마지팬

모두가 합심하여 조물조물 예쁘게 잘 만드시더라구요..

그리고 클래스의 마지막! 케이크 예쁘게 꾸미기!

부드럽고 쫀쫀하게 만든 크림치즈를 케이크 위에 예쁘게 파이핑하고,

그 위에 귀여운 마지팬 하나,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좋은 향기가 나는 레몬 타임을 예쁘게 올려

예쁜 도시락 당근케이크를 만들었답니다.

처음이였는데도 다들 너무 예쁘게 잘 만드시더라구요.

클래스가 끝난 뒤, 다같이 만든 케이크를 시식해 보았는데요.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답니다.

언제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클래스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경제 활동을 하여

많은 세금으로 완주군에게 보답해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 클래스 신청자 – 강유나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