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오늘은 제가 향긋한 수업
을 가져왔어요~!
바로~! 캔들 만들기 신청을 하여
압화 향초를 만들어보았어요^^
짠~! 이번에도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향내나는(?)
수업을 해보겠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이 3분이시네요..!!^^
항상 안전하게~!!^^
먼저 소이 왁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파라핀은 석유계 부산물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검출이 되어 논란이 많았지요..
그래서 저흰 식물성 콩에서 추출한 소이 왁스를 사용한답니다..
왁스를 녹여주세요 반 쯤 녹으면 잔열로 녹여주세요..
녹는 시간에 용기에 심지를 세워주세요..
글루건으로 붙이셔도 돼요..
심지는 길게 잘라서 돼지 꼬리처럼 말아보았어요..
사용 시에는 심지가 짧아야 합니다..
심지 말기에 열공들이십니다.
향이 나는 프로그랜스 도는 아로마 오일도 넣어줬어요..
향초 만들기니깐요..
높은 온도는 향이 날아가 버리니 조심,,,
낮은 온도에서 향을 넣어주시거나
저흰 향 먼저 넣고 왁스가 식은 후 부어주었어요.
부은 후 잘 섞이게 저어주기도 해야 해요.
심지가 쓰러질 수 있으니 젓가락 사이에 끼워 고정~
용기 구입한 것도 있지만 집에서 잘 안 쓰는 컵을 이용하면 더욱 좋아요..
저는 커피 잔 세트를 과감히 투자하였어요.
굳기 시작하면 압화로 데코를 해주세요...
이쁘게 하기도 하지만 나만의 캔들이니 취향은 마음껏 뽐내기 시간입니다.
내꺼야!!!! 내꺼!!! 아무도 나한테 뭐라고 하디마~!!!!
짠~
요건 티라이트 헤이즐넛 향이 있어 만들고
냄새 제거용 유통기간 지난 커피콩을 데코하였어요..
요건 화장실이나 남편차에 방향제처럼 놓아둘까도 싶어요..
불은 안 켤거예요^^ 그래도 향이 뿜뿜하답니다~!
데코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완성입니다..후훗~~!
모두 다 즐거워 해주시고 완주군에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부족한 제 게도 재능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너무 간단한거라 민망했어요,, 머쓱..함께 뭔가를 할 수 있고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재능공유 누구든지 할수있는것이라는 편안함도 생겼어요^^60대랑 20대 분들이 와주셔서
나이 폭이 많은데도 캔들 만들기로 한 가족이 된 것 같이 즐거웠어요.지원해주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게도 감사하고
요즘 세상 막막하고 코로나로 더욱 소통이 단절된 요즘
달달한 향과 캔들 만들기를 통하여 나이 차를 뛰어넘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어요^^
다음에 신청하면 또 많이 신청 부탁드렸어요..ㅋㅋ
다른 분들도 해주실런지....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클래스 신청자 : 신순애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