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저는 지구를 살리는 '지구살림'이라는 공동체에 소속된 완주군민입니다~!^^
요새는 환경 문제가 많이 대두가 되는거 같아요~!!
벌레의 무수한 증식.. 지구 온난화 등등..
지구가 정말 많이 아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제가 가진 재능은 뜨개질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합성수지를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수세미를 떠보는 클래스를 열어보자 생각을 했습니다.
다같이 에코! 청정! 수세미 같이 만들어 보아요~!^^

짠~ 재료가 도착했습니다~!^^
위 수세미 실은 일반 실이랑 다른 실이에요~!
합성 화학 실과는 다른 삼베로 만든 실로 땅속에 묻혀도 잘 썩고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하지요~!
또한 삼베라서 질기고 생각보다 오래 쓰는 실입니다. 
이것으로 소소하게 나마 지구를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업을 진행하기 전~!  이 클래스의 의미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해보았어요~!
단순한  뜨개질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있어요~!

한 땀 한 땀 !! 정성스럽게 뜨개 중이에요^^
합성 수세미 실처럼 화려고 예쁜 실은 아니에요~!
하지만 투박하고 지구를 살리는 수세미라고 하니 행복했어요~!^^

그물 침대 같은 수세미가 완성이 되었어요~!!^^
기름이 없어도 잘 닦이는 멋진 수세미랍니다.
세제를 안 쓰고도 잘 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작은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해주었고,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친환경 생활을 하기가 쉽진 않지만
함께 하면 잘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클래스 신청자 : 이덕순
○ 클래스 신청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