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여행기에 기대어 여기 저기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행기를 읽다 보면 꼭 와인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특히, 산티아고 순례길 책에선 하루의 끝에 만나는

저렴한 와인 한 병에 대한 찬사가 끊임없습니다.

와인은 오래될수록 맛있는 거 아닌가...?그럼 꽤 비쌀텐데...?

 어떻게 맥주보다 싼 와인이 맛있다는 거지...?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천국의 맛이라는 거지...?

와인에 대해 1도 모르는 저는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졌습니다.

제게 와인은 너무나 허들이 높은 세계거든요.

뭔가 우아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멋진 곳에서, 깨질 듯 얇은 와인 글라스, 정장 차림의 사람들로 상상 되는 곳.

그러니까 별일 없는 저의 일상과는 너무도 먼 곳이지요.

그렇지만 책에서 만난 와인 이야기에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맥주보다 싼 와인 한 병으로도 일상에 !!느낌표!! 를 내는 사람들처럼

저도 제 취향에 꼭 맞는 와인을 찾아, 와인 탐구 생활을 시작합니다.

와린이들의 와인 탐구 생활 시작!

와린이 테스트로 알아보는 나의 와인 이야기!

와인 품종에 따라 다른 와인의 맛과 향 테스트.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산지별 탐구.

와인 클래스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맛과 향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와인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와인클래스를 통해 와린이로 등극하게 되었어요!

와인 산지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를 뿐,
내게 좋은 와인의 기준이 생겼어요.

비싸고 오래된 와인만이 진짜 와인인가 했던 선입견이 깨졌어요. 

우리 지역에서 와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실컷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와인을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지,
 내가 좋아하는 와인의 맛과 향은 무엇인지 만날 수 있었어요.

○ 클래스 신청자 - 김지영

○ 클래스 참여 인원 – 6명

어쩌다 와인클래스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