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이번에도 돌아온 맛있는 과자 타임 입니다~!^^

디저트에도 유행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요즘 대세 디저트는 쿠키!
르뱅쿠키같이 아메리칸 스타일의 쿠키가 요즘 핫한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바로 스모어쿠키.

그레이엄 크래커 두 개 + 구운 마시멜로 + 초콜릿 또는 누텔라로 만드는 간식으로
캠핑을 할 때 간단히 먹을 수 있으며, 마시멜로의 인기가 좋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래했어요~!.

스모어라는 이름은 'some more(조금 더)' 가 변형된 'S'more' 에서 유래했는데

뭐 이런 작명센스가 다 있나....
워낙 맛있다 보니 먹는 사람마다 더 달라고 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초콜렛을 듬뿍 넣은 반죽에
쫀듯한 마시멜로를 푹 감싸 만든 스모어 쿠키가 대세랍니다.(살찌는 맛...)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스모어쿠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다들 저만 잘 따라오시면 쿠키 장인이 되실꺼에요~!!^^

이번 클래스에는 너무 맛있어서 썸 모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게되는 총 5종의 쿠키를 만들었어요.

로투스 잼과 로투스 크럼블을 넣어 로투스의 풍미를 확 끌어올린 로투스 쿠키.

향근한 말차가루와 견과류의 여왕이라는 마카다미아와 화이트 초콜렛을 듬뿍 넣은 말차쿠키. 

발로나 코코아가루를 넣어 입안에서 기분 좋게 초콜렛 맛이 감도는 달콤한 레드벨벳쿠키.

얼그레이가루를 인퓨징하여 얼그레이의 깊은 맛을 끌어올린 얼그레이 쿠키.

오레오를 잘게 다져 반죽에 넣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오레오쿠키.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우리 회원님들~!!^^
섞고 자르고, 흔들고, 비비고, 쉴 시간 따윈 없습니다~!!

점점 완성되어 가는 우리 쿠키들.. 여긴 공장입니다. 
유나와 스모어 공장....

종류도 많고 거의 40개에 가까운 쿠키를 만들고 구워내야 했기에

정신없이 클래스를 진행했지만,
뒤처지는 사람 없이 모두 수업을 잘 따라와주어서,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재료를 지원해 준 덕분에,
쿠키에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을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맛있게 예쁘게 쿠키가 구울 수 있었답니다.^^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 모두 완주군이 최고라며 쌍따봉을 날려주셨답니다.

모양도 예쁘지만 맛도 좋은 스모어쿠키.

오늘도 완주 군민 분들게 저의 작은 재능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 클래스 신청자 : 강유나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