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여러 재료를 조합하고 같이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소소한 작업자입니다.

깊어지는 가을처럼 해질녁 노을지는 하늘도 깊게 물들어가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표현하기 좋은 

오일파스텔화를 함께 그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슥슥~ 부드럽게 그리기 좋은

오일파스텔과 종이, 마스킹테입, 색연필 재료가 도착했어요

완주재능공유클래스! 너무 고맙습니다.

오일파스텔 작품들을 보여드리고
재료의 특성과 성질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드럽고 꾸덕한 질감이 유화와 좀 비슷한데요.

어렸을 적 크레파스로 색칠하는 느낌으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순수한 마음도 느껴보며
핸드폰으로 찾아본 그림을 찾아 슥슥 칠해봅니다.

처음에 칠할 때는 다소 부실해 보이는 불신의 침묵이 흘렀지만

그라데이션 기법을 배우며 원하는 느낌이 나올 때까지

지문이 닳도록 열심히 문지르기 시작하니 안도의 한숨을 쉬시네요.

문지르기 도구를 못드려 죄송^^;; 그런데 손가락이 최고에요!!

두근두근 지저분해진 마스킹테잎을 깨끗하게 떼어내니

예쁜 오일 파스텔 화가 완성되었어요.

여러 가지 기법이 있지만 아름답게 노을로 물들은 

하늘을 표현하기에는 오일파스텔이 제격인 것 같아요.

오일파스텔이란 것도 처음 알았고
크레파스 같은데 이렇게 예쁜 그림이 쉽게 완성이 되어
그림에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취미가 생긴 것 같아요.

문지르는게 좀 힘들었는데
더 해보면 노하우가 생길 것 같고
오일파스텔 색감이 너무 예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저도 함께하며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 클래스 신청자 - 조윤성

○ 클래스 참여 인원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