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가을 향기에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서늘한 공기, 훅 지나온 시간, 익어가는 시절 속에서 

가을 앓이만 하고 있을 순 없죠!!

 케어가 필요한 사람 모여~~

일상을 부지런히 움직여준 손과 발에게 

가을을 입히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을하면 브라운과 퍼플이죠. 

색깔 고민은 끝났는데

손끝을 화려하게 꾸면 줄 스티커는

뭘 골라야 하나?ㅎ

고민은 잠시 미루고 

푸석푸석하고 약해진 손톱과 발톱을 

가꾸는 방법을 시연합니다.

일반 폴리쉬로 도포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젤을 도포합니다.

꾸덕꾸덕한 젤 느낌에 살짝 당황하지만,

그래도 화려한 젤에 눈이 가고 손이 갑니다.

내 손과 옆 사람 손을 케어하며

소소한 행복을 즐깁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수의 수다 속에서

낯섬과 진지함.. 그러다가 반전 매력을 발견합니다.

속사정을 알아가는 타인 긍정의 시간..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스티커와 파츠 장식 전의 손톱에

만족감이 더해집니다.

스티커와 파츠 장식을 하고 또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 클래스 신청자 - 이정현

○ 클래스 참여 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