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이번 클래스는 할로윈 맞이 할로윈 베이킹을 준비했어요.~

바로 !! 아이들 잇몸만개 보장하는 귀염뽀짝 거미쿠키와
유령 브라우니를 만들었답니다.

이번에도 지원센터 지원을 받아서 재미있는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거의 100개 가까운 쿠키와 브라우니를 만들어야 했는데요.

우선 양이 많다 보니 반죽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아

결국은 반죽기까지 꺼내 나머지 반죽을 해야 했어요.
할로윈 = 노동절 입니다.

포마드 상태의 버터를 부드럽게 크림화하여

거기에 땅콩 알갱이가 콕콕 박힌 청크 땅콩버터를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끌어올린 단짠단짠의 쿠키와

꾸덕꾸덕 쫀쫀한 브라우니 반죽에 달콤한 초코칩까지! 

맛 없을 수 없는 브라우니까지 오븐으로 열심히 구워낸 뒤에 

본격적인 가내수공업 타임!

초코펜으로 거미의 눈알을 만들고 붙이고

쉘 초콜렛으로 거미 몸통을 만들고 붙이고
또 거미 다리를 쉬지 않고 그리고,

마시멜로 위에 눈.코.입을 그린 뒤에, 

브라우니 위에 화이트 초콜렛을 뿌리고 마시멜로를 붙이고 

마지막으로 포장까지! 

정말 쿠키 공장을 방불케 하는
아비규환의 역대급 클래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결국 10시부터 4시까지 장시간l 클래스를 진행하느라
마지막은 모두가 기진맥진 했답니다.

그래도 만들어진 거미쿠키와 유령브라우니가
너무 귀엽고 맛있어서 힘듦이 한번에 스르르 녹아내렸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너무 재미있는 클래스였다고 말해주시고

쿠키가 너무 맛있다며 집에 가서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레시피를 잘 챙겨가시는 분들을 보니, 

힘들었지만 두 배 세 배 더 보람있었던 클래스였습니다.

이번 클래스도 완주군의 도움으로
완주군의 아이들과 엄마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다시 한번 감사함을 갖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 클래스 개설자 - 강유나

○ 클래스 참여인원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