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실산(옥녀봉)은  봉동일원의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운동삼아 뒷동산 오르듯 잠시잠깐 다녀 오는 매우 익숙하고 편안한 산입니다.

하지만...  해발 321m로  다소 낮아 보일 수 있는 옥녀봉(2.3km/ 40분 산행)에 올라서 네방향으로 내려다보이는 비봉면, 고산면, 봉동읍내, 둔산리 산업단지, 삼례 그리고 만경강줄기와  저멀리 바라보이는 전주시내와 모악산까지...  한 눈에 보이는  풍경은 예사롭지않아 산을 좋아하는 타지역 등산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산입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우리는 한낮이 아닌 해질무렵에 올라 석양과 어두워진 하늘아래 야경까지 감상을 하고,  짧지만 짜릿한 야간산행의 맛(!)을 함께 느껴 볼 것입니다.  

한 여름의 어느 날,  어둠이 내리는 시간에 함께 야행을 해보시게요~!!!

* 등산거리 : (편도) 2.3Km / 40분 내외

* 자격조건 : 걷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 준비물 : 물,  간식,  사진기(야경이 잘찍히는 카메라/핸폰 포함),  간식,  망원경,  "랜턴" (하산할 때 사용)

* 방 법 : 

1) 7.11 ~ 17 기간중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및  하늘이 맑은  좋은 날(딱 하루)을 선정.

※ 주.  프로젝트 성격상 하늘이 맑은 날을 선정해야하므로 실행하는 날은 유동적입니다.

2) 정한 날, 17~18시경에 등산 시작점에서 만남.

3) 옥녀봉까지 산행 (18시30분 전후 도착) ...  도착 후 간식먹기.

4) 해질무렵 전후의 풍경을 감상 및 주변 사방향의 전경을 사진찍기.

5) 카메라의 타임랩 기능을 이용 동영상 촬영(시간대별 변화하는 "일몰 ~ 야경") 및 사진  촬영하기.

6) 어두워진 이후 하산 ...  준비한 랜턴을 밝히면서 조심히 하산한다.

7) 하산 후 다 함께 티타임 ~!

8) 프로젝트 마감일까지 개별 인증샷  SNS에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