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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 공동체와 온라인 거점 공동체의 미래 상상

활동 일시 2021-10-02 00:00
활동 장소 [55327] 전북 완주군 봉동읍 낙평남북로 18 (낙평리, 봉동광신프로그레스2단지아파트) 201-1203
최대 활동인원 10명
활동 소개
공동체 소개 엄마의 방학은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함께 질문을 따라가는 공동체입니다. 그 누구보다 내가 나에게 친절한 어른이 되기위해 좌충우돌 중입니다.

언니공동체는 온라인을 거점으로 각자의 이름을 찾아서 다양한 활동들을 풀어가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코로나 이후 뉴 노멀의 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의 당연했던 일상들은 더이상 당연하지 않습니다.


지역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의방학에게도 코로나 전과 후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매 순간 눈빛을 맞추며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밀접함은 더이상 안전을 보장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비대면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요?


백신이 생기면  다시 원래대로 금세 돌아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했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기세를 높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된 거라면,  지역 거점 공동체의 활동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꾸만 활동을 유보하고 중단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방법으로  돌파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온라인을 거점으로 코로나에도 멈추거나 유보하는 것 없이 스스로의 활동들을 더욱 활발하게 하고 있는 언니 공동체가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인기 작가님의 힘이었다해도, 현재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힘이 언니공동체를 유지하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활동의 영역도 초창기의 책읽기에 몰려있던 활동들은 어느새 운동, 언어, 악기, 그림, 봉사 등으로 각자의 재능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경제적인 활동까지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역 거점 엄마의 방학은 지역 거점이기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지역만의 활동들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거점 공동체의 활동들을 통해 엄마의방학 만의 온라인 모형으로 확장해 볼 가능성을 열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메타버스에서 만경강을 만들고 그 곳에서 엄마의 방학 아바타들이 만들어 가는 공동체의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프로그램> 완주에서 완(전히 마)주하다 시즌2 _온라인 공동체와 지역 공동체와의 포럼

 

첫째날 


-등록  : 오전 10시 30분


-1부 : 언니공동체 소개 및 언니 공동체 내 역할 소개,  엄마의 방학 소개 및 엄마의 방학 내 역할 소개


-점심및 휴식 : 12시~1시 30분


- 2부 :  1시 30분~ 4시

             

             온라인 공동체로써 언니 공동체의 콘텐츠 및 언니공동체의 구조와 운영 방식 공유, 온라인 공동체로써의 강점과 한계 등 


             엄마의 방학의 지역  거점 공동체로써의  강점 및 고유성을 지켜가기 위한  방향 모색.


-3부 :  4시 30분~ 6시 30분


           온라인 공동체와 지역 공동체의 협업 모색.



-저녁 :  6시 30분~7시 30분


-뒷정리 및 해산 :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