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싶지만 다 취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가고싶지만 코로나때문에 가지못하는 완주의 공동체들과 함께 그림을 통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은 지금 시기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크릴화를 그릴수 있도록 공동체마다 키트구성을 하여 공동체별로 본인이 가고싶은 곳의 아크릴화를 그려보는 만남을 3회차로 갖고자합니다

아트앤 홈의 공동체 대표만 다른 공동체에 방문하여 풍경이 담긴 아크릴화를 그릴수 있도록 안내하고 결과는 비대면으로 만나 자신이 그린 여행그림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세 공동체가 함께 만나 이 활동을 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에 많은 인원이 모일수 없는 이 상황에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문화활동을 할 수 있을지 그 대책을 함께 연구해보고  코로나상황을 문화로 극복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논의해봅니다 먼저 세 공동체 구성원들중에 서로다른 재능을 가진 공동체 일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다른 공동체에 나누는 이 활동을 시작으로 공동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이 문화활동으로의  만남을 기획했습니다

세 공동체가 만나서 코로나때문에 

문화활동이 멈추고 여행을 할수가 없어서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결핍이 생기고 집에서 아이들을 계속 데리고 있으면서 부딪히기도 하고 사이가 안 좋아져서 오는 스트레스를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마음의 상태도 서로 얘기할수 있는 계기를 갖는 만남이다 

이런 만남을 세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그림으로 소통하고 결과물을 이야기나누고 작은 전시회까지 열면서

그림으로 얻어지는 작은 수익금은 기부로도 이어가며 아주 작지만  꾸준히 나눔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같이 할 공동체는 완주군의 환경사랑 공동체 푸른숲 사회적협동조합 '시소'

입니다

주체 공동체인  아트앤홈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주부들은 풍경이 담긴 아크릴화를 교육하는 일을  맡고 환경을 사랑하는 공동체인 푸른숲은  여행사진을  모으는  일을  할  것이고 청소년들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시소'는  전반적인 기획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