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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없는회의

제 7차 코로나19위기, 문화인력 긴급 대책회의 대표 없는 문화인 회의
관리자 | 2020-03-10 | 조회 344

코로나19 위기, 문화인력 긴급 대책회의

대표 없는 문화인 회의


1. 회의 개요

- 일시 : 2020.03.10. 14:00~16:00

- 장소 : 완주문화도시추진단(삼례역사)

- 참석 :

 1) 문화활동가 : 곽이화, 배경화, 김언경, 최미경

 2) 완주문화도시추진단 : 임주미, 전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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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19 피해상황

 - 사업딜레이로 인해 공백기가 생겼으며, 자금난 심각

 - 미소시장의 경우 상인들의 직접적 매출이 감소

 - 공동체 활동의 근간이 되는 수업의뢰가 거의 없음

 - 공과금, 회계사 비용 등 매월 유지하기 위한 고정비 지출이 어려움

 - 학교에서 아이들 식사나 문화활동이 함께 진행되었지만, 가정으로 전가되어 실질적 부담이 증대

 - 고산 구시장에 장은 서고 있으나 그전보다 유동인구가 적으며, 미소시장은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 장애인들과 함께 활동하는 공동체의 경우 공백기가 생기게 되면 순간의 방향성을 잃어 지역 내 도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음

 - 처음 활동시작해서 의지를 이어가는 것보다, 중간 공백이 생겼을 때 의지를 다시 이어가기가 너무 어려움

 -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의 관계형성이 지속적이 되었으나, 지역주민들과 연이 끊어지는 것에 위기를 느낌

 - 정신장애인들의 심적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권유가 필요하나, 현 상황으로는 어려움

 - 화산지역은 큰 영향이 없어 보이며, 개인적인 강사 활동은 거의 없어진 상태

 - 연초는 사업준비기 였으나, 흐름이 끊어지며 계획에 차질이 생김

 - 흐름이 끊기는 것이 가장 무서움.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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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견 및 제안

1) 위기를 문화콘텐츠로 재생산

- 마스크를 끼는 것 조차 문화가 될 수 있다. 마스크 낀 회의, 마스크 낀 공연, 마스크 낀 강의 등 보건활동과 함께 문화활동하는 것은 크게 어려워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사람들의 인식문제이다.


2) 거리를 좁히기 활동

-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하지만, 과거 공동체가 와해된다거나 건강하지 않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등 안 좋았던 사례들이 많이 있었다.


3) 소규모 사업지원

- 지역 내에서 주민들과 소소하게 만나보며 코로나 관련 이야기를 나눠봤다. 아는 사람들과 3~5인정도의 소규모 모임은 부담이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 소규모 모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 필요하다.

 - 또한, 공동체 정비의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할수 있는 일들은 하자! 라는 의지가 있어야하지만, 모일 수 있을만한 꺼리가 별로 없다. 워크숍, 역량강화, 공동체 활동 과정 정리 등 3~4년 정도 된 공동체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공동체원들만 모이는 소규모 지원꺼리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싶다.


4) 신속한 지원, 늦은 추진의 지원 사업 필요

- 사회적 환경을 생각한다면 사업활동은 늦어지더라도 공동체 입장에서는 빠른지원이 필요하다. 


5) 생활 속 문화 개발

 - 집안에만 있으니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소통이 많아진다. 심심하다고 생각하니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게 되었다. 냉장고 파먹기 프로젝트로 안 먹어본 식재료들로 요리해서 먹어보는 일 또한 재미있다. 가족들도 안 먹어본 식재료와 음식이 나오니 신기해한다.

 - 또한, 일상 집안일 이라고 부르던 것들을 가족과 함께 게임으로 즐기기도 한다. 빨래 빨리 개기, 작게 개기, 각잡아 개기 등 규칙을 만들어 게임으로 즐겨보기도 했다.

 - 일상 속 살아남는 법이 놀이이자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기도 하니,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6) 바이러스로 인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 이를 알릴 수 있는 방법 필요

 - 생활 속 문화들이 개발되기는 하나, 이는 특정 가정에서만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일뿐이다. 이를 알리고 서로가 함께 생활 속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알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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