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즐겁게 살아가기
회의주제 | 완주에서 즐겁게 살아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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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김수정 | |
일시 | 2023-03-24 10:00:00 | |
장소 |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899-7 1층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길다면 길고 짧다먼 짧은 육아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 중학교에 들어가고보니 예전보다는 여유 시간도 생기고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찮게 되었습니다. 엄마들도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 시기가 된 것이지요. 그런데 막상 세상 밖으로 나오려해도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완주는 주민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설하여 배울 수 있어 좋지만 다양하지 못한 프로그램과 맛보기에 그치는 수업들이 많은 것 같다는 의견도 있어요. 그중 배운 것들도 막상 사용하려해도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막막한게 현실입니다. 우리가 몰라서도 못 찾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실버들을 위한 지원사업은 많은 듯 합니다. 40대들이 서야하는 자리는 어디일까 생각해 봅니다. 문화공간이 있어 그 공간을 다양한 재능들이 있으나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경력단절이 되어 버린 여성들에게 공간을 위탁, 교육 시킬 수 있는 곳이 된다면 이들이 그 곳을 관리와 함께 아이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경력도 쌓고 일자리도 얻을 수 있으며 아이들과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센터의 역할이 되어 오전에는 주민들에게 오후에는 아이들의 쉼터이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도 좋겠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실버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교육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는데 젊은 엄마들도 일 할 수 있고 이 지역을 멋지게 지켜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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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1.경력단절이 된 40~50대들에게도 힘을 실어주세요. 2.지역의 문화공간을 경력단절 여성주민이 위탁운영되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3.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자리 창출 및 경력쌓기、 주민에게는 배움의 기회 확장. 4.아이들에게는 안정한 쉼터이자 스터디카페와 같은 공간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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