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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이서면 마을교육 2

회의주제 함께하는 이서면 마을교육 2
주최자 김기숙
일시 2023-03-13 16:00:00
장소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이서로 55 (상개리, 이서면행정복지센터(이서면사무소)) 배꽃뜰작은도서관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대표없는 회의를 통해 선후배 이서초 학부모들의 고민과 마을교육에 대한 관심과 방향성 등을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마을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만나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함께하는 이서면 마을교육 2'
이서초 선후배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자원과 교육에 대해 생각을 나눴습니다.

첫번째, 이서 마을교육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과거-현재-앞으로(방향성)'
1. 과거
장기 코로나로 침체된 최근 3년 이전의 학부모회 활동과 지역참여, 마을교육에 활동 했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학부모의 학교활동 외 지역사회 참여의 다양한 사례나눔 - 바자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육단합대회, 지역사회와 함께한 캠핑, 작은도서관에서의 재능기부활동 등

2. 현재
이서초와 삼우중 학부모회가 새로이 구성되거나 될 예정으로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지역 연계,협력적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코로나 3년동안 학부모의 지역참여활동 또한 침체되고 과거 학부모선배, 지역에 관심으로 함께하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어떠한 것을 해 왔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지역의 다양한 교육관련 활동들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지역이 함께나누는 마을교육 관련 활동을 만들어 가는 것을 고민하였습니다.
3. 앞으로~
특히 저학년(1~3학년)학부모들이 마을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정보와 활동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해야겠다는 인식을 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아이들과 지역의 마을교육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활동을 만들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두번째 나눠본 주제는, 교육과 돌봄. 지역참여활동에서 다소 소외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이서문화어울림장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다문화 관련 사업의 일부나 장터에서 다문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그렇지 못하여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회가 더욱이 없다는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면 단위나 시골 학교의 약 10% 가까이되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의 학습, 문화, 지역사회 참여 격차가 느껴져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마을안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마을교육, 지역교육을 바라보는 노력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속적인 의견나눔과 활동을 통해 이야기 나누어진 것들을 실천해나가자는데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욱 공감하고 공유할수 있도록 우리동네, 이서면 마을교육에 대한 고민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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