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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생활을 마무리하며

회의주제 완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생활을 마무리하며
주최자 이소영
일시 2022-12-19 17:00:00
장소 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854-7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1. 올한해 완주 귀농귀촌생활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총평
올한해 완주군 고산에 살면서 어린아이들과 자연에서 뛰어놀면서 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지역사람들과 주말농장 가꾸기 모임을 하면서 완주생활에 더 적응을 잘할수 있었고, 교육을 받으며 완주로컬푸드의 소중함을 알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다.

처음엔 귀농계획을 이상적으로 세웠던것같다. 막상 살아내면서 현실을 접하니 좌절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 듯. 그치만 그런과정을 통해 조율해가는것같다.

첫 지역살이 경험인데 환대를 많이 받아 저와 가족들이 대체로 잘지낸 것 같은 고마움이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살면서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을 많이 가져서 좋았습니다.

2. 완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들
좋았던 부분은 귀농귀촌교육 및 견학등을 통해 먼저 정착한 분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보고 들을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여러 가지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사업들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웠던 부분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거주기간이 짧아서 아쉽다.
좋았던 부분은 함께 나눠먹고 서로 부족한것들을 채웠던것같다.(같이 센터에 입소한 가족분들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과 이웃을하게된것도 좋았던 부분이다. 아쉬운부분은 농사에 좀더 신경을 못쓴부분들.

지역을 탐색하고자 하는 같은 목적으로 모인 이웃들이 생겨서 든든하고 재미있었고, 지역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들과 이웃들이 연결되어 좋았다. 센터옆 어린이집이 있어 위치적으로도 너무 좋았다. 아쉬운 것은 아이들 양육으로 센터교육에 참여를 잘 하지못한 것이 아쉽다.

좋았던 부분-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에 나쁘지않은 집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부분- 영농교육이 좀더 시간도 많았으면 좋겠고 깊이가 더 있었으면 합니다.

3. 센터생활을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완주귀촌생활 계획들.
앞으로 귀농을 하기전까지 완주군에 정착하면서 일단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면서 토종생강농사를 배우며 직접 재배하고 기회가 된다면 농지를 임대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생산물을 로컬푸드에 판매도 할계획이다.

아이들의 교육진로를 고려해서 아이들이 삼우초를 다니기 괜찮은 위치들로 이사할 계획이 있다.

우선, 제일 빠르게는 이사를 준비하고있고,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양육에 계속 몸과 마음을 사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좀더 농업인의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완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소해서 올한해 좋은 경험들을 하였고, 같이 입소한 열 가구들끼리 서로 도움도 되었다. 센터에서의 교육은 먼저 정착한 분들을 만나는자리를 통해 여러 사례를 접할수 있어 좋았기도 했지만, 좀더 교육시간을 늘리고 내용도 심화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센터 입소생활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완주에서 잘 정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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