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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공동육아 1년 돌아보기

회의주제 완주에서 공동육아 1년 돌아보기
주최자 심원보
일시 2022-12-15 17:10:00
장소 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854-7 (삼기리) 숟가락 공동육아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숟가락 공동육아에서 1년정도 함께하면서 좋았던점들을 먼저 나누었는데요, 서울에서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다녔을때는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도 좁았는데 이곳은 공간도 넓은게 우선좋았다. 그리고 아이들의 행동들을 대부분 자유롭게 허용해주는것도 마음에 들었다. 등의 의견과,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다르게 언제나 양육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아이들과 일과를 보낼수있다는 점이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공동육아를 경험해보고 아쉬웠던 점은 딱히 나오지않았고 다만 내년에 좀더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관점에서, 양육자분들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서 아이들 공예수업을 진행해보고싶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여건상 시도하지 못하였는데, 내년에는 시도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문화도시지원센터 모두다 재능클래스의 도움을 받는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완주에서 공동육아를 마친후에 자녀분들을 위해 어떤 교육진로를 계획하고있냐는 질문으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고산에는 삼우초가 유명해서 삼우초로 진학을 고려중인 분들이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공동육아 방식으로 초등과정을 시도해본 사례도 이야기 나누기도하고, 중학교때는 대안학교를 보내고 싶은 분도 계셨습니다. 완주군에서 공동육아가 보다 자리잡기 위해 어떤 부분이 협력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동육아가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군에서는 전문적인 홍보를 도움주면 좋겠다는 의견과 고산에서 숟가락 공동육아, 삼우초, 고산고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중 중학교의 유일한 선택지가 고산중인데 고산중도 삼우초나 고산고처럼 대안형 학교로 변모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1년간 공동육아를 함께 해서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아쉬웠던점은 바빠서 좀더 참여하지 못한게 아쉽다. 개선할수 있는 부분은 내년에는 좀더 시간을내고, 협력해서 공동육아를 보다 참여하고싶다. 고산면에서는 숟가락공동육아-삼우초- ??-고산고 로 이어지는 대안적인 교육과정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는데, 고산중도 보다 많이 변모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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