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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의

완주살이를 하며 마음건강을 챙기는 것에 관하여

회의주제 완주살이를 하며 마음건강을 챙기는 것에 관하여
주최자 류혜영
일시 2022-12-16 19:00:00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279-5 뜰안에 B 커뮤니티 공간 모모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1. 완주에 살면서 마음이 평소와 다르게 힘들었던 순간들은 언제 였나요?
처음 완주로 전입왔을때, 일은 하였지만 친한사람들이 생기기 전이라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었다.
완주에서 힘든 육체노동으로 일을 할때 몸이 힘들다보니 마음도 서러울때가 있었다.
완주로 오기전에는 마음이 좀 힘든 상태였는데 오고나서 오히려 마음이 좋아졌다.
완주로 와서 더 좋아진 기억들만 있는것같다.

2. 완주에서 본인만의 마음을 케어하는 방법이 있나요?
전주로 나가서 시간보내기. 맛집을 가보거나 노래방가기.
만경강 산책하거나, 경천면 화암사 가기.
마음을 케어, 돌본다는 표현을 좋아하진 않는다. 마음은 돌보는 대상이라기보다 트레이닝할 대상이라고 본다.
마치 칭얼대는 아이에게 너무나 맞춰주다보면 아이는 칭얼대어 원하는걸 자꾸얻어내려하듯, 마음도 그런면이 있는것같다.
3. 완주군에서 접할수있는 마음건강관련 사업들을 어느정도 알고있나요?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문화치유학교 프로그램등등 정보공유.)
삼봉지구에 위치한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온오프라인 상담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완주군에서도 청년에 한해 수회의 심리상담비용을 상당부분 지원해주는 제도가있다.

4. 우리들의 마음건강을 위해서 관에서 또 민간차원에서 어떤 활동이 있다면 좋을까요?
서로 모이는 시간을 잘 가지면 좋겠다.
마음이 힘들어지고 있을때 더 깊어지기전에 스스로 알아채면 좋겠는데 그 능력을 기를수있도록
명상프로그램등을 군이나 문화지원단체에서 장려하면 좋겠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완주전입초기에 외로움을 느끼거나,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완주에 전입온 청년들은 마음이 힘듦을 겪기도하였다.
그래서 만경강을 산책하는등 자연에서 힐링을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활동들로 케어하기도 했다.
완주군에서는 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무료로 이용하는것외에 청년에 한해 정기적인 심리상담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다.
혹여나 마음의 병이 깊어진뒤에 나중에 알아채지않도록 조기에 마음을 알아채고 챙기는 스킬들을 배우는걸 군이나 문화지원단체차원에서 장려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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