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평소 캘리그라피 쓰시는 거 좋아하시나요?

코로나로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
 저는 집에서 책을 읽다가
마음을 울리는 글귀가 나오면 캘리로 써보기도 하고

예쁜 그림을 곁들이기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을 회원 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재료들을 살펴볼까요?

과슈 물감, 캘리펜.종이, 액자가 잘 도착했네요^^

우리가 학창 시절에 사용해본 수채화 물감이나 포스터 칼라와는

다르게 과슈 물감은 회원님들이 처음이라 과슈 물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슈 물감은 쉽게 불투명한 느낌을 내는 물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파스텔 톤 색감이 주는 따뜻함이 매력적인 재료랍니다.

과슈물감으로 첫 색칠을 해보는 우리 회원님들!

처음이라 붓으로 그림 그리는게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하십니다

선도 그어보고 꽃 모양도 그려보면서
과슈 물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이제는 글씨를 써봅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 사용된 스펀지 붓펜인
제노 붓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글씨를 잘 적고 있는 회원님들!!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시느라 힘드실데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하십니다.

액자에 넣고 보니 과슈의 예쁜 색감과 캘리가 조화로워 보입니다.

다들 마음에 들어 하시는 모습에 저도 뿌듯했어요.

과슈물감 색이 그대로 사용해도 너무 이뻐서 색 만들기 어려워하는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없네요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집콕 취미에 좋은 것 같아요

회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클래스를 신청한 저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였습니다.

○클래스 신청자 - 박미라

○클래스 참여 인원 - 3명